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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주가전망 | 다올투자증권 적정주가 240,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9.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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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주가전망에 대해 다올투자증권이 적정주가를 240,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EV 중심에서 HEV 중심으로 재평가가 진행되며 마진 상승 가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진단입니다(2026.09.07 발간, 유지웅 애널리스트). 탐방 후기의 핵심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적정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2H26 자동차 섹터 Top Pick)
적정주가 240,000원 (상향, 기존 220,000원)
기준주가 126,500원 (2026.09.04)
상승여력 +89.7%
적정주가 산정 2027년 EPS 25,691원 × 적정 P/E 9.5배
시가총액 49조 3,872억원 (발행주식 390,413천주)
52주 최저/최고 100,200 / 206,000원
2026E PER / 배당수익률 5.4배 / 5.5%

상승여력 계산식은 +89.7% = (240,000 ÷ 126,500 − 1) × 100입니다. 적정주가 상향은 EPS 적용 시점을 2027년으로 전환한 결과이며, 적정 P/E 9.5배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V 중심에서 HEV 중심으로

리포트의 핵심 논지는 판매 믹스의 전환입니다.

상반기에는 EV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강했지만, 하반기에는 HEV 중심으로 판매 믹스가 전환되고 있습니다. 어닝의 궤적이 EV 중심에서 HEV 중심으로 재평가되면서 마진 상승 가능성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미국 시장 지표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 8월 미국 판매량 8.4만대, 점유율 6.0%로 사상 최고치 경신
  • HEV 기반 텔루라이드 연 생산능력이 미국에서 18만대로 상향 확정 (전년 12만대)
  • 스포티지 HEV 생산이 HMGMA에서 시작

회사는 현재 월 4만대 EV 판매 기조가 하반기에도 유지되고, 월 5.5만대 수준인 HEV 판매량이 하반기에 더 탄력을 받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Q26에 텔루라이드·스포티지 외에도 셀토스HEV 미국 투입이 4Q26에 본격화되기 때문입니다. B세그먼트에서 폭발적인 점유율 확대를 보이고 있으며, 2세대로 넘어오면서 연간 판매량 30만대가 50% 이상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유럽은 LFP 현지생산이 열쇠

EV의 경우 현지 EV2부터 PV5까지 8개 수준의 라인업이 유럽에 투입된 상태입니다.

특히 EV2와 EV4는 LFP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을 현지생산하고 있어 연내 판매 확대 기조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AA(유럽 산업가속화법) 도입을 앞두고 LFP 배터리 차종의 유럽 내 판매성장 기조가 뚜렷한 상태입니다. 유럽법인 수익성 자체는 2Q26 기준으로도 8% 수준으로, 2H27에 유럽법인 수익성 우려가 추가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3분기 실적 전망

최근의 높은 총 판매증가세 기조가 9월뿐 아니라 4Q26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 3Q26 매출액: 31.7조원 (+10.5% YoY)
  • 3Q26 영업이익: 2.85조원 (+95% YoY)

이익 모멘텀이 1H26 대비 뚜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주환원이 연말 부양 요인

이익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4월 CID(CEO Investor Day)에서 26~28년 귀속분에 대해 신규 제시한 "TSR 35% 이상" 기조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입니다.

2025년 귀속분과 달리 2026년 귀속분에 대해서는 DPS 상향과 함께 자사주 매입 소각도 최소 3천억원 이상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전년도에는 자사주 미실시). 연말로 갈수록 주가 부양 기조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 추정치

  • 매출액: 2023년 99조 8,080억원 → 2024년 107조 4,490억원 → 2025년 114조 1,410억원 → 2026E 126조 6,370억원 → 2027E 140조 6,310억원 → 2028E 152조 5,840억원
  • 영업이익: 11조 6,080억원 → 12조 6,670억원 → 9조 780억원 → 10조 6,680억원 → 11조 6,870억원 → 12조 3,680억원
  • 영업이익률: 11.6% → 11.8% → 8.0% → 8.4% → 8.3% → 8.1%
  • 지배주주순이익: 8조 7,770억원 → 9조 7,730억원 → 7조 5,610억원 → 9조 1,850억원 → 10조 300억원 → 10조 6,690억원
  • EPS 증가율: +63.6% → +12.6% → −21.2% → +21.5% → +9.2% → +6.4%
  • ROE: 20.4% → 19.1% → 12.9% → 14.1% → 13.8% → 13.3%
  • 순차입금: −12조 7,180억원 → −15조 3,030억원 → −19조 1,620억원 → −28조 6,810억원 → −31조 7,890억원 (순현금 구조)

밸류에이션 지표는 2025년 PER 6.3배·PBR 0.8배·배당수익률 5.3%에서 2026E 5.4배·0.8배·5.5%, 2027E 4.9배·0.7배·5.9%로 이어집니다.

글로벌 도매판매 흐름

  • 총계: 2025년 313.5만대 → 2026E 330.0만대(+5.4%) → 2027E 348.9만대(+5.7%)
  • 미국: 86.5만대 → 90.8만대(+5.0%) → 98.2만대(+8.2%)
  • 유럽: 51.1만대 → 56.7만대(+10.9%) → 61.1만대(+7.7%)
  • 내수: 54.3만대 → 57.4만대(+5.9%) → 59.9만대(+4.3%)
  • 인도: 28.9만대 → 31.6만대(+9.5%) → 33.9만대(+7.3%)
  • 중국: 8.1만대 → 8.1만대 → 8.1만대

미국과 유럽이 성장을 주도하는 구조입니다.

주가 흐름과 주주 구성

  • 1개월 −2.4% (KOSPI 대비 −7.6%)
  • 6개월 −19.3% (KOSPI 대비 −50.6%)
  • 12개월 +18.2% (KOSPI 대비 −90.7%)
  • 연초 대비 +3.9% (KOSPI 대비 −54.8%)
  • 현대자동차(외 6인): 37.0%
  • 국민연금공단(외 1인): 6.8%
  • 기아차우리사주(외 1인): 2.3%
  • 외국인 지분율: 39.2%
  • 3개월 일평균거래대금: 1,536억원

현재 주가 126,500원은 52주 최고 206,000원 대비 39% 낮은 수준입니다.

리스크 체크

  • 상승여력 89.7%는 적정주가가 현재가의 1.9배 수준이라는 뜻으로 공격적인 가정입니다.
  • 적정주가 산정에 2027년 EPS를 적용해 시차가 큽니다. 기존에는 2026년 기준이었습니다.
  • 2025년 영업이익이 12조 6,670억원에서 9조 780억원으로 28% 감소한 이력이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이 2024년 11.8%에서 2028E 8.1%까지 낮아지는 추정입니다.
  •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이 12개월 −90.7%로 크게 부진했습니다.
  • 그룹사 파업 영향을 "중립적"으로 판단했으나, 실제 생산 차질 규모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 미국 점유율 6.0%는 사상 최고치로, 추가 확대 여력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 유럽 IAA 도입에 따른 효과는 아직 제도 시행 전입니다.
  • 자사주 매입 소각 최소 3천억원은 "추정"이며 확정 발표가 아닙니다.
  • 관세와 환율 등 대외 변수에 직접 노출되는 수출 중심 구조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3Q26 매출 31.7조원·영업이익 2.85조원(+95% YoY) 달성 여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미국 HEV 판매(텔루라이드·스포티지·셀토스)가 실제로 늘어나는지가 그 근거입니다.

또한 4Q26에 셀토스 HEV의 미국 투입이 본격화되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중장기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판매 믹스가 EV에서 HEV로 이동하면서 마진이 실제로 올라가는지입니다. 둘째, CID에서 제시한 TSR 35% 이상 기조가 2026년 귀속분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구체화되는지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주주환원 기대가 커지는 구조라, 배당 정책 발표 시점이 하나의 이벤트가 될 수 있습니다.


※ 개인 의견
같은 날 같은 애널리스트가 현대차와 기아를 함께 다뤘는데, 기아만 적정주가를 올렸습니다. 미국 점유율과 HEV 믹스에서 차이를 본 셈이라, 두 종목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판단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출처: 다올투자증권 / 2026.09.07 발간 ISSUE & PITCH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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