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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전망 | NH투자증권 목표주가 560,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8.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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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전망에 대해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560,000원으로 3.7% 올리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2026.08.18, 주영훈). 해외 매출 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논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60,000원 (기존 대비 +3.7% 상향)
기준주가 437,500원 (2026.08.14)
상승여력 +28.0%
시가총액 2조 6,612억원
52주 최고/최저 522,000 / 329,500원
2026E PER 12.9배
2026E 배당수익률 1.37%

상승여력 +28.0% = (560,000 ÷ 437,500 − 1) × 100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561억원으로 1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47.7% 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글로벌 광고비가 늘었는데도 해외 사업 실적 개선과 일회성 이익(상호관세 환급)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습니다.

국내와 해외의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 국내 법인: 매출 6,275억원(+1.8%). 내수 시장은 아직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지 않았고 3분기 추세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
  • 해외 법인: 매출 3,286억원(+30.6%). 중국(간식점 등 신유통 채널 입점 확대), 미국(가격 조정 효과 및 유통채널 확대)에서 좋은 성과, 유럽 매출 강세

성장의 축이 완전히 해외로 넘어간 구조입니다.

유럽이라는 새로운 축

이번 리포트의 핵심 논지입니다. 음식료 기업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요인은 해외 매출 성장인데, 그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핵심 국가인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 지속
  • 영국 등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
  • 유럽 법인 매출은 본격화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

리포트는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2026년 매출액은 3조 7,910억원으로 7.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40억원으로 27.1% 늘어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5.2%에서 2026년 6.2%로 개선됩니다.

이후 흐름도 견조합니다.

  • 2027년: 매출 3조 9,470억원(+4.1%), 영업이익 2,570억원(+9.9%), 영업이익률 6.5%
  • 2028년: 매출 4조 1,220억원(+4.4%), 영업이익 2,760억원(+7.2%), 영업이익률 6.7%

주당순이익은 2026년 33,823원으로 20.9% 증가하고 2027년 37,465원, 2028년 40,570원으로 늘어납니다. 예상 PER은 2025년 15.5배에서 2026년 12.9배, 2027년 11.7배, 2028년 10.8배로 낮아집니다.

목표주가 560,000원은 12개월 선행 지배주주순이익에 PER 16배를 적용해 산출됐습니다. 추정치 변경이 상향의 근거입니다. 리포트는 현재 주가가 PER 11.7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재무구조와 배당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1.37%입니다.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상태로, 2026년 마이너스 1조 260억원에서 2028년 마이너스 1조 4,280억원으로 순현금이 계속 쌓이는 구조입니다.

발행주식수는 6.1백만주로 적은 편이며,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 외 5인이 44.2%, 국민연금공단이 5.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4.7%입니다.

리스크 체크

  • 국내 내수 시장은 아직 개선이 확인되지 않았고 3분기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리포트가 명시했습니다
  • 2분기 영업이익에는 상호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이익이 포함돼 있습니다
  • 유럽 법인은 매출 본격화 초기 단계로, 규모 자체가 아직 작습니다
  • 글로벌 광고비 증가가 이어지면 해외 성장의 이익 기여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 12개월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 대비 46.9%p 뒤처져 있습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해외 매출 20% 이상 성장이 유지되는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국내가 정체된 상황에서 전사 실적이 해외에 달려 있는 구조라 분기별 해외 법인 매출 추이가 핵심 지표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유럽 시장이 중국·미국에 이은 제3의 축으로 자리 잡는지가 관건입니다. 목표 PER 16배는 해외 성장이 이어진다는 전제를 담은 배수이고, 현재 주가는 12배 수준이라 그 간극이 상승여력으로 계산돼 있습니다. 순현금 구조와 배당을 감안하면 기다리는 부담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 개인 의견

국내는 정체, 해외는 30% 성장이라는 구도가 몇 분기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면이라는 카테고리가 유럽에서 어디까지 확장되는지가 결국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NH투자증권 / 2026.08.18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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