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전망 | 다올투자증권 목표주가 220,000원, 투자의견 BUY
대웅제약 주가전망에 대해 다올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210,000원에서 220,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나보타 수출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호조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 것이라는 전망입니다(2026.07.03,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산정 근거부터 2분기 실적 프리뷰, 나보타 사업 현황까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목표주가 | 220,000원 (상향, 직전 210,000원) |
| 기준주가 | 124,500원 (2026.07.02) |
| 상승여력 | +76.7% |
| 시가총액 | 1조 4,425억원 |
| 52주 최고/최저 | 194,000 / 107,300원 |
| 2026E PER/PBR | 9.2배 / 2.0배 |
| 예상 배당수익률 | 0.5% |
상승여력 계산식: +76.7% = (220,000 ÷ 124,500 − 1) × 100
최근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316억원, 영업이익은 678억원으로 예상되며 각각 전년동기 대비 6%, 17% 늘어나는 수준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05%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 예상됩니다.
실적 개선을 이끄는 주역은 나보타입니다.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9월 29일 시행 예정인 미국 관세 부과에 대응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면서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입니다.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헬스케어도 함께 성장하는 반면,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재고 소진 사이클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 나보타 매출액: 1,009억원 (YoY +45%)
-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218억원 (YoY +50%)
- 디지털헬스케어 매출액: 149억원 (YoY +20%)
- 전문의약품(ETC): 전분기 대비 -35%, 연결 기준 YoY -6%

왜 지금 주목하나
2026년 연간 매출액은 1.7조원, 영업이익은 2,25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보타 수출이 견조하게 늘면서 연간 별도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상향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며, 3분기에도 에볼루스향 미국 수출이 이어지며 분기별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올투자증권은 리포트 제목처럼 나보타의 수출 급증과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이른바 '나보타 서프와 롱제비티' 가치가 앞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니들 기반 GLP-1 패치 제형의 임상 1상 결과가 3분기 중 발표될 예정인데, 결과가 확인되면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서 새로운 가치가 부여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적정주가에는 계열사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가치나 이 파이프라인 가치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2027년에는 관세 영향으로 미국향 나보타 매출에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캐나다·브라질·중동 등 그 외 지역 매출 확대가 이를 상쇄할 전망
실적과 밸류에이션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 13,501원에 적정 PER 16.7배를 적용해 산출한 224,787원을 반올림한 값입니다. 적정 PER은 종근당·동아에스티·HK이노엔·휴젤 등 국내 제약사의 2026년 평균 PER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 2025년: PER 10.2배, PBR 3.1배
- 2026년(E): PER 9.2배, PBR 2.0배
- 2027년(E): PER 9.2배, PBR 1.8배

재무구조와 배당
재무 구조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2026년 예상 부채비율은 101.8%, 유동비율은 118.1% 수준으로 전년 대비 개선될 전망입니다. ROE는 2025년 21.4%에서 2026년 14.2%로 낮아지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DPS: 2024~2027년 모두 600원으로 동일
- 배당수익률: 2025년 0.3% → 2026년(E) 0.5% → 2027년(E) 0.5%
리스크 체크
-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이 재고 조정 영향으로 당분간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
- 2027년 미국향 나보타 매출에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상쇄할 다른 지역 매출 확대 속도가 관건
- GLP-1 패치 등 신규 파이프라인은 아직 임상 1상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가치 반영 여부가 불확실
- 9월 29일 예정된 미국 관세 부과가 향후 수출 물량·단가에 미칠 영향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나보타 수출 호조와 건기식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분기에도 에볼루스향 수출이 이어지며 분기별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나보타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GLP-1 패치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가 주가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76.7%에 달하는 만큼, 실적과 파이프라인 모멘텀을 함께 지켜볼 만한 시점입니다.
※ 개인 의견
나보타 수출 모멘텀은 뚜렷하지만 미국 관세와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라는 두 가지 변수가 남아있어, 3분기 실적과 GLP-1 패치 1상 결과 발표를 함께 확인한 뒤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다올투자증권 / 2026.07.03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