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주가전망 | SK증권 목표주가 14,500원, 투자의견 매수
매드업 주가전망에 대해 SK증권이 목표주가 14,5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AI 투자가 인프라 구축에서 수익 창출 단계로 넘어가는 국면에서, 실제로 AI로 돈을 벌고 있는 회사라는 점이 신규 편입의 근거입니다(2026.09.01 발간, 허선재 애널리스트). 밸류에이션 산정 방식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매수 (신규 편입) |
| 목표주가 | 14,500원 (신규 제시) |
| 기준주가 | 7,600원 (2026.08.31) |
| 상승여력 | +90.8% |
| 목표주가 산정 | 2027년 예상 EPS 1,227원 × Target P/E 12배 |
| 시가총액 | 약 1,430억원 (발행주식 1,881만주) |
| 2027E 영업이익 | 221억원 (+77.6%) |
| 52주 최고가 | 10,080원 |
상승여력 계산식은 +90.8% = (14,500 ÷ 7,600 − 1) × 100입니다.

어떤 회사인가
매드업은 2015년 설립돼 2026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AI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업체입니다. 사업은 세 갈래로 나뉩니다.
- 마케팅 (2025년 매출비중 76.0%): AI 광고 솔루션 LEVER Xpert 기반 광고대행
- 솔루션 (9.8%): LEVER Xpert 외부 구독 판매
- 브랜드빌드업 (14.1%): 커머스
주요 고객사는 무신사, 올리브영, 토스뱅크, 두나무, 네이버웹툰, APR 등 국내 성장 산업의 대표 기업들입니다.
마케팅 부문은 광고 취급고에 약 10% 수준의 수수료를 매출로 순액 인식하는 구조입니다. 2025년 취급고 3,825억원에 마케팅 매출 3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마케팅과 솔루션의 선순환 구조
주목할 점은 두 사업이 같은 AI 솔루션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마케팅 부문에서 축적된 광고 데이터가 LEVER Xpert 고도화로 이어지고, 솔루션 성능이 개선되면 다시 광고 성과와 취급고 확대를 견인하는 구조입니다.
AI 투자 사이클이 수익화 단계로
리포트의 큰 그림은 AI 사이클의 국면 전환입니다.
지난 2년간 AI 투자는 인프라에 집중됐고 구축은 여전히 가속 국면입니다. 다만 캐펙스 확대가 하이퍼스케일러의 FCF 악화로 이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투자 규모'에서 '회수 속도'로 이동 중이라는 진단입니다.
AI 인프라의 가치는 결국 이를 활용해 수익을 내는 기업에서 확인되는 만큼,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까지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봤습니다. 하반기 Anthropic 상장이 이러한 전환을 앞당길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왜 광고대행업인가
광고대행업은 시장 규모는 크지만 성장성은 낮은 성숙 산업입니다. 리포트는 바로 그 점이 AI 경쟁우위를 확보한 업체에게 기회가 된다고 봤습니다.
- 인건비가 비용의 약 80%를 차지하는 노동집약 구조여서 자동화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큽니다.
- 광고 성과라는 정량 지표가 존재해 AI의 우위를 즉시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시장 성장이 제한적인 만큼 점유율 확대가 곧바로 실적으로 연결됩니다.
LEVER Xpert - 마케팅 특화 버티컬 AI
LEVER Xpert는 범용 LLM에 1조원 이상의 광고 실집행 데이터를 결합한 마케팅 특화 버티컬 AI 에이전트입니다.
광고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소재 기획, 집행, 최적화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수행합니다.
성과로 이어진 숫자들입니다.
- 지난 10년간 연평균 취급고 증가율 43.5% — 시장 성장률 9.3%의 약 5배
-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 20.8%까지 상승
실적 추정치
- 매출액: 138억원 → 183억원 → 170억원 → 216억원 → 350억원 → 502억원 → 706억원 → 1,013억원
- 영업이익: 3억원 → 38억원 → 10억원 → 73억원 → −4억원 → 85억원 → 125억원 → 221억원
- 영업이익률: 2.4% → 20.8% → 6.1% → 33.9% → −1.2% → 17.0% → 17.7% → 21.9%
연간 기준으로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125억원(+45.9%), 2027년은 221억원(+77.6%)입니다.
성장 동력은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 대형·글로벌 광고주 신규 유입
- AMS를 통한 중소형 광고주 확대
- 솔루션 부문 BEP 돌파
주주 구성
- 이주민 외 3인: 40.75%
- 크로스로드두나무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회사 외 4인: 11.28%
- 외국인 지분율: 0.81%
리스크 체크
- 2026년 7월 상장한 신규 상장주로, 트랙 레코드가 짧습니다.
- 분기 영업이익률 변동 폭이 −1.2%에서 33.9%까지 매우 큽니다.
- 목표주가가 2027년 EPS 기준이라, 실적 실현까지 시차가 있습니다.
- 외국인 지분율 0.81%로 기관·외국인 수급이 얇습니다.
- 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 11.28%는 향후 오버행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광고 시장 전체가 경기에 민감한 산업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대형·글로벌 광고주 신규 유입과 솔루션 부문의 BEP 돌파 여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중장기로는 LEVER Xpert의 외부 구독 판매(솔루션 부문)가 마케팅 대행 매출을 넘어서는 구조로 갈 수 있는지가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표 P/E 12배는 성장주치고는 보수적인 수준이라, 이익 성장률(2027년 +77.6%) 자체가 상승 여력의 근거가 되는 구조입니다.
※ 개인 의견
AI로 실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차별점입니다. 다만 상장 두 달 차 종목이라 분기 실적이 몇 번 더 쌓이는 것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출처: SK증권 / 2026.09.01 발간 기업분석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