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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주가전망 | 리딩투자증권 투자의견 N/R, AI 데이터센터향 LIC 공급 논의

고대표 2026. 9.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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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주가전망에 대해 리딩투자증권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없이(Not Rated) 기업분석 자료를 냈습니다. 대만 델타전자와 AI 데이터센터용 리튬이온커패시터 공급을 논의 중이며 새로운 문이 열리고 있다는 진단입니다(2026.08.28, 한제윤). 신사업 내용부터 본업 실적까지 살펴보겠습니다.

핵심 지표 정리

투자의견 N/R (Not Rated, 미제시)
목표주가 미제시
기준주가 29,200원 (2026.08.27)
상승여력 미제시
시가총액 1조 3,181억원
52주 최고/최저 64,100 / 12,844원
2025년 PER / PBR 14.0배 / 2.4배
2025년 ROE / 영업이익률 18.6% / 28.5%

이번 자료는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은 Not Rated 리포트입니다. 따라서 상승여력도 산출되지 않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문을 연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신규 성장동력입니다.

회사는 대만 델타전자와 AI 데이터센터용 리튬이온커패시터(LIC) 공급을 논의 중이며 연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델타전자를 통해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수요가 생긴 이유는 전력 특성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GPU 등 고성능 연산장치를 대규모로 탑재하면서 순간적인 전력 부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빠른 충·방전과 높은 순간 출력을 갖춘 LIC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시장은 일본 업체 중심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리포트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망 다변화 과정에서 회사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델타전자향 공급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진입의 첫 레퍼런스라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동시에 변화시킬 핵심 모멘텀으로 판단했습니다.

2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

두 번째 포인트는 본업의 호실적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762억원으로 34.8%,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16.7% 늘었습니다. 전분기 대비 소폭의 마진 하락이 있었으나 이는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으로, 실제 수익성 훼손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성장을 이끄는 구조는 명확합니다. 스마트미터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고온전지와 방산용 앰플·열전지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성이 좋은 고온전지 사업이 Innova 인수로 확대되면서 전사 수익성의 추가 개선 여지가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입니다.

202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912억원(+19.8%), 영업이익 871억원(+25.7%)으로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본업 성장에 옵션까지 얹힌 구조

세 번째 포인트는 투자 논리의 구조입니다.

리포트가 강조한 것은 LIC의 성공 여부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존 스마트미터 사업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고온전지와 방산이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으며 이익 체력이 이미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추정치 구성입니다. 2026년 및 2027년 실적 추정에는 데이터센터향 LIC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델타전자와의 계약 체결 및 양산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상승 여지가 존재하는 구조입니다.

첫 공급계약은 단순한 신규 매출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기존 리튬일차전지 업체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영역으로 회사의 성격이 바뀌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은 꾸준한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매출액은 2022년 1,410억원, 2023년 1,763억원(+25.0%), 2024년 2,108억원(+19.6%), 2025년 2,431억원(+15.3%)에서 2026년 2,912억원(+19.8%)으로 늘어납니다.

제품별로 보면 2026년 기준 보빈(Bobbin) 1,301억원, 고온전지 801억원, 앰플·열전지 448억원, 상품 및 기타 171억원, 와운드(Wound) 191억원입니다. 고온전지가 2024년 328억원에서 2025년 499억원, 2026년 801억원으로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축입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 288억원, 2023년 377억원(+30.8%), 2024년 519억원(+37.7%), 2025년 693억원(+33.5%)에서 2026년 871억원(+25.7%)으로 확대됩니다.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률입니다. 2021년 15.4%에서 2022년 20.4%, 2023년 21.4%, 2024년 24.6%, 2025년 28.5%, 2026년 29.9%로 계단식 상승 중입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1년 170억원, 2022년 231억원, 2023년 361억원, 2024년 513억원, 2025년 569억원입니다. 주당순이익은 790원, 1,073원, 1,638원, 2,253원, 1,256원입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2021년 18.2배, 2022년 11.9배, 2023년 9.9배, 2024년 9.4배, 2025년 14.0배입니다. PBR은 1.9배, 1.5배, 1.6배, 1.7배, 2.4배로 올라왔습니다. ROE는 10.6%, 13.1%, 17.3%, 19.9%, 18.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45,139천주입니다. 6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160억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8.9%입니다.

주요주주는 비츠로테크 외 7인이 37.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률은 절대 기준 1개월 3.4%, 6개월 41.9%, 12개월 123.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 기준으로는 6개월 104.0%포인트, 12개월 117.1%포인트 앞섰지만 1개월은 6.5%포인트 뒤졌습니다. 52주 최저 12,844원에서 최고 64,100원까지 다섯 배 가까이 움직였습니다.

리스크 체크

  •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아 판단 기준점이 없습니다
  • 델타전자와의 LIC 공급은 아직 논의 단계로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LIC 시장이 현재 일본 업체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 2025년 PER 14.0배, PBR 2.4배로 밸류에이션이 과거 대비 올라왔습니다
  • 12개월 주가가 123.9% 급등해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됐을 수 있습니다
  • 52주 최저 대비 최고가 다섯 배 가까이 차이 나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 방산 매출은 각국 예산 편성 일정에 좌우됩니다
  • Innova 인수 효과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연내 목표로 하고 있는 델타전자와의 계약 체결 여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진입의 첫 레퍼런스가 되는 만큼, 단순 수주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벤트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본업의 마진 개선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가 핵심입니다. 영업이익률이 2021년 15.4%에서 2026년 29.9%까지 올라오는 추정인데, 그 동력은 고온전지와 방산용 앰플·열전지라는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입니다. 리포트가 짚었듯 2026~2027년 추정치에 LIC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은, 계약이 성사될 경우 그만큼이 순수한 추가분이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이미 과거 대비 올라온 상태라는 점은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개인 의견

추정치에 신사업 매출을 넣지 않고 본업만으로 그림을 그린 뒤 계약을 옵션으로 남겨둔 구성이 투자 논리로는 깔끔해 보입니다. 다만 12개월 주가가 이미 123% 오른 상태라, 계약 체결 소식이 어느 정도 선반영됐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리딩투자증권 / 2026.08.28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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