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전망 | 교보증권 목표주가 47,000원, 투자의견 BUY
컴투스 주가전망에 대해 교보증권이 목표주가 47,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외부 지식재산 기반 신작 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 출시되는 제우스: 오만의 신이 하반기 반전의 열쇠라는 진단입니다(2026.08.24, 김동우). 2분기 실적부터 신작 기여도까지 짚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목표주가 | 47,000원 (유지) |
| 기준주가 | 31,800원 (2026.08.21) |
| 상승여력 | +47.8% |
| 시가총액 | 3,845억원 |
| 52주 최고/최저 | 40,850 / 22,700원 |
| 2026E PER / PBR | 31.8배 / 0.4배 (2027E 9.8배) |
| 2026E 영업이익률 | 5.1% (2027E 9.9%) |
상승여력 계산식: +47.8% = (47,000 ÷ 31,800 − 1) × 100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연결 매출은 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줄었습니다. 부문별로 방향이 갈렸습니다.
-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하향 안정화로 15.0% 감소
- 스포츠 게임: KBO 및 MLB 야구게임 라인업의 고른 성장으로 11.4% 증가
여기에 자회사의 경영 효율화와 콘텐츠 선별 제작이 더해지며 전체 매출이 줄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420.7% 급증했고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줄었는데 이익이 늘어난 이유는 변동비 효율화입니다.
- 마케팅비: 전년 대비 -30.0% (별도 매출 대비 11.5%)
- 지급수수료: 전년 대비 -17.4% (별도 매출 대비 37.6%)
하반기를 좌우할 신작
게임 매출 성장 동력으로 외부 지식재산 기반 게임의 개발 또는 퍼블리싱을 채택한 가운데, 2026년 8월 26일 출시되는 제우스: 오만의 신이 핵심 변수입니다.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입니다.
기여도 추정이 구체적입니다.
- 2026년 하반기: 880억원 (평균 일매출 7.1억원)
- 2027년: 957억원 (평균 일매출 2.6억원)
이 기여로 2026년 하반기 연결 매출은 하락 추이를 벗어나 전년 대비 13.4% 성장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입니다.
일매출 추정을 보면 출시 초기에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하반기 4개월간 일평균 7.1억원이 2027년에는 2.6억원으로 낮아지는 형태입니다.
2027년 이익 성장의 조건
리포트가 제시한 2027년 시나리오는 세 가지가 겹치는 구조입니다.
첫째, 제우스: 오만의 신이 MMORPG 장르에 걸맞은 매출을 실현하고 2026년 하반기 출시작들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것입니다.
둘째, 신작 라인업이 이어집니다.
- 데스티니 차일드 지식재산 기반 방치형 RPG (컴투스 개발)
- 가치아쿠타: The Game (애니메이션 지식재산 기반 PC·콘솔 액션 RPG, 컴투스 개발)
셋째,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급수수료율 인하 권역이 확대됩니다. 지급수수료가 별도 매출의 37.6%를 차지하는 구조여서 수수료율 인하는 이익에 직접 반영됩니다.
이 세 가지가 맞물리면 2027년 영업이익이 112.0% 늘어나는 본격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 추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액은 2024년 6,940억원, 2025년 6,960억원, 2026년 6,910억원으로 정체하다가 2027년 7,450억원(+7.8%), 2028년 7,910억원(+6.2%)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의 변화가 훨씬 큽니다. 2024년 60억원, 2025년 30억원에서 2026년 350억원, 2027년 740억원, 2028년 87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영업이익률은 0.9%, 0.4%, 5.1%, 9.9%, 11.0%로 계단식 상승입니다.
순이익은 2024년 1,520억원 적자에서 2025년 90억원, 2026년 110억원, 2027년 440억원, 2028년 530억원으로 회복합니다. 주당순이익은 -8,462원, 2,865원, 998원(-65.1%), 3,242원(+224.7%), 3,915원(+20.8%)입니다.
2026년 주당순이익이 오히려 줄어드는 점은 유의할 부분입니다. 영업이익은 늘지만 2025년에 영업외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2025년 10.1배, 2026년 31.8배, 2027년 9.8배, 2028년 8.1배로 크게 출렁입니다. PBR은 0.4~0.6배로 순자산을 크게 밑돌며, EV/EBITDA는 2025년 22.3배에서 2027년 5.8배, 2028년 4.9배로 빠르게 낮아집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자본금은 64억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209만주이고 우선주는 없습니다.
60일 평균 거래량은 6.2만주, 거래대금은 19억원으로 유동성이 얇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11.84%입니다.
주요주주는 컴투스홀딩스 외 7인이 31.44%, KB자산운용이 5.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최근 크게 올랐습니다. 절대주가 기준 1개월 29.8%, 6개월 -12.4%, 12개월 -17.0%이며 코스닥 대비로는 1개월 21.9%포인트, 6개월 26.1%포인트 앞섰습니다. 신작 기대가 반영된 흐름으로 보입니다.
리스크 체크
- 2026년 하반기 실적이 제우스: 오만의 신 단일 신작에 크게 의존합니다
- 신작 일매출 추정이 하반기 7.1억원에서 2027년 2.6억원으로 급감하는 구조입니다
- 서머너즈 워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며 RPG 부문이 15.0% 감소했습니다
- 2026년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65.1% 줄어드는 추정입니다
- 2026년 예상 PER이 31.8배로 당해 이익 대비 부담이 있습니다
- 지급수수료가 별도 매출의 37.6%로 플랫폼 정책에 이익이 좌우됩니다
- 1개월 주가가 29.8% 올라 신작 기대가 이미 반영됐을 수 있습니다
- 60일 평균 거래대금 19억원으로 유동성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8월 26일 출시되는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기 성과가 결정적입니다. 리포트도 양대 마켓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 따라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반기 매출 880억원, 일평균 7.1억원이라는 추정이 기준선이 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세 가지 조건이 함께 갖춰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신작의 매출이 이어지고,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방치형 RPG와 가치아쿠타가 출시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수수료율 인하 권역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수수료율은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지만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직접적입니다. PBR 0.4배라는 밸류에이션은 하방을 어느 정도 받쳐주는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개인 의견
매출은 15% 줄었는데 영업이익이 420% 늘었다는 2분기 숫자는 비용 효율화의 힘을 보여줍니다. 다만 하반기 그림 전체가 신작 하나에 걸려 있어, 출시 직후 순위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판단을 미루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출처: 교보증권 / 2026.08.24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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