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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전망 |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363,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9.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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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전망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목표주가 363,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크게 올렸습니다. 코스맥스이스트 IPO 철회로 중복상장 리스크가 해소된 점이 리레이팅의 근거입니다(2026.09.02 발간). 거래 구조부터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63,000원 (상향, 직전 273,000원)
기준주가 287,000원 (2026.09.01)
상승여력 +26.5%
목표주가 산정 12M FWD EPS × 목표 PER 20배
시가총액 32,573억원 (발행주식 11,349,509주)
52주 고/저 303,000 / 144,900원
배당수익률 2.02%

상승여력 계산식은 +26.5% = (363,000 ÷ 287,000 − 1) × 100입니다. 리포트는 이를 26%로 표기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코스맥스는 9월 1일 장 마감 후 두 건을 결정했습니다.

  • 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 (단기차입금 3,397억원 → 4,397억원)
  • 코스맥스이스트에 대한 1,100억원 금전대여 (대여 이율 4.1%)

대여 목적은 코스맥스이스트의 전환사채(CB) 상환자금 지원입니다.

배경을 알아야 성격이 보입니다

2023년 코스맥스이스트는 KDBI 등으로부터 1,143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 당시 RCPS 형태로 유치한 투자금은 이후 CB로 전환됐습니다.
  • 투자계약에는 2026년 9월까지 코스맥스이스트의 IPO를 추진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 그러나 코스맥스가 코스맥스이스트의 상장 계획을 철회하면서 기존 투자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건도 조정됐습니다. 기존 계약을 유지하면 향후 2년간 IRR 7.5%를 보장해야 하는 구조였는데, 투자자와 협의를 통해 조기상환 시 적용 IRR을 기존 대비 1%p 미만 상향한 8%대 수준으로 정했습니다.

조기상환 IRR 자체는 높아지지만 지급기간을 약 2년 단축하면서 총 지급비용은 오히려 감소할 전망입니다. CB 상환 이후에는 기존 투자계약 비용 대신 신규 차입에 따른 이자비용이 발생합니다.

자금 수혈이 아니라 리파이낸싱

리포트가 이번 거래를 긍정적으로 본 이유는 성격 때문입니다. 자회사 영업 부진에 따른 자금 수혈이 아니라 기존 투자계약을 정리하기 위한 리파이낸싱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코스맥스이스트의 IPO 계획 철회로 중복상장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CB 조기상환으로 기존 투자계약 관련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도 함께 해소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차입금 증가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중복상장 우려 해소와 투자계약 조기 종료의 긍정적 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목표주가를 33% 올린 근거

목표주가는 273,000원에서 363,000원으로 상향됐습니다. 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한 값입니다.

리레이팅 근거는 두 갈래입니다.

  • 실적 모멘텀: 하반기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상 성수기인 2분기를 넘어 3분기가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코스맥스이스트 IPO 철회에 따른 중복상장 리스크 해소가 더해지며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실적 추정치

  • 매출액: 2024년 2조 1,661억원 → 2025년 2조 3,988억원 → 2026F 2조 9,950억원 → 2027F 3조 4,400억원
  • 영업이익: 1,754억원 → 1,958억원 → 2,667억원 → 3,190억원
  • 지배순이익: 858억원 → 1,231억원 → 1,810억원 → 2,190억원
  • PER: 18.3배 → 18.1배 → 18.0배 → 14.9배
  • PBR: 3.3배 → 4.0배 → 4.6배 → 3.7배
  • ROE: 20.5% → 23.9% → 28.7% → 27.5%

분기별로 보면 2026년 흐름이 뚜렷합니다. 1분기 6,820억원, 2분기 7,949억원, 3분기 7,710억원, 4분기 7,471억원으로 연간 2조 9,950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1분기 530억원, 2분기 737억원, 3분기 770억원, 4분기 630억원으로 3분기가 가장 큽니다.

ROE가 2026F 28.7%까지 올라가는 점이 눈에 띕니다.

주가 흐름

  • 1개월 +55.4% (상대 +49.9%)
  • 3개월 +66.9% (상대 +114.5%)
  • 12개월 +36.0% (상대 −37.5%)

최근 3개월 동안 66.9% 급등했습니다. 현재 주가 287,000원은 52주 고가 303,000원에 근접해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35.39%, 60일 평균 거래대금은 250억원입니다.

리스크 체크

  • 최근 3개월 주가가 66.9% 상승해 52주 고가 부근에 있습니다.
  • 단기차입금이 3,397억원에서 4,397억원으로 늘어 재무부담이 확대됩니다.
  • CB 조기상환 IRR이 기존 7.5%에서 8%대로 상향됐습니다.
  • 목표 PER 20배는 현재 2026F PER 18.0배보다 높은 배수입니다.
  • 12개월 상대수익률이 −37.5%로, 절대 수익률과 방향이 엇갈립니다.
  • 2027F PBR 3.7배로 자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습니다.
  • 화장품 ODM 특성상 고객사 브랜드 실적과 소비 경기에 연동됩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3분기가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지가 핵심 확인 포인트입니다. 통상 성수기인 2분기(영업이익 737억원)를 3분기(770억원 추정)가 넘어서는 구조라, 리포트 논지의 실질적인 검증 자리입니다.

중장기로는 중복상장 리스크 해소가 실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2026F 매출 3조원 달성 여부가 관건입니다.

차입금 증가는 감수하되 자회사 상장 불확실성을 걷어낸 거래라는 점에서, 재무 지표보다 지배구조 측면의 변화로 읽는 편이 맞아 보입니다.


※ 개인 의견
자회사 상장 계획 철회는 모회사 주주에게는 대체로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다만 그 대가로 1,000억원을 차입했다는 점은 다음 분기 이자비용에서 확인해볼 부분으로 남습니다.

출처: 유안타증권 / 2026.09.02 발간 Company Report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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