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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주가전망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N/R, 북미 성장과 비효율 채널 정리 효과

고대표 2026. 9.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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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주가전망에 대해 IBK투자증권이 투자의견 없이 탐방노트를 냈습니다. 북미 성장과 비효율 채널 정리 효과가 가시화되며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입니다(2026.09.07 발간, 조경진 애널리스트). 2분기 실적부터 순서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N/R (탐방노트, 미제시)
목표주가 미제시
기준주가 미제시 (리포트 미기재)
상승여력 미제시
2Q26 매출액 868억원 (+5.7% YoY, 시장 기대치 +2.1%)
2Q26 영업이익 116억원 (+229.9% YoY, 시장 기대치 +123.1%)
2Q26 영업이익률 13.4% (+9.1%p YoY, 역대 최대)
12MF PER 9.76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없는 탐방노트라 상승여력은 산출되지 않았습니다.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68억원(+5.7% YoY), 영업이익은 116억원(+229.9% YoY), 영업이익률 13.4%(+9.1%p YoY)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기대치(850억원/52억원)를 각각 2.1%, 123.1%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소폭 웃돈 반면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초과한 실적입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고, 특히 국내의 개선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2025년 상반기 한 자릿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국내 사업이 올해는 하이싱글 수준의 마진까지 회복했습니다.

콜라보를 줄인 것이 마진을 만들었습니다

핵심 요인은 국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올리브영 채널의 수익성 정상화입니다.

전년 상반기와 올해의 차이가 명확합니다.

  • 2025년 상반기: 해리포터, 토이스토리 등 대형 IP 콜라보를 연달아 진행. 매출액에 연동되는 IP 수수료와 기획세트 구성에 따른 원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며 원가·판관비 부담 확대
  • 2026년: 국가유산청 협업 등 수수료 부담이 거의 없는 형태로 전환해 비용 절감. 대형 콜라보 없이도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

판관비 항목별 흐름도 개선세가 뚜렷합니다.

  • 광고홍보비: 4Q25 170억원 → 1Q26 137억원 → 2Q26 127억원 (2개 분기 연속 감소)
  • 매출액 대비 비중: 21.1% → 17.5% → 14.6%
  • 판매수수료: 2Q26 64억원 (1Q26 44억원 대비 증가, 2Q25 대비 −31.2%)
  • 판매수수료 비중: 2Q25 11.3% → 2Q26 7.4% (−3.9%p)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국내 매출액은 457억원(+10.0% YoY)입니다. 클리오·페리페라 신제품 판매 호조와 무드 글로이 틴트 리뉴얼 효과가 이어졌습니다. 홈쇼핑 라이브 같은 비효율 채널 정비로 원가율을 개선했고 프로모션 수수료 절감도 수익성 회복에 기여했습니다. 채널별로는 H&B 298억원, 온라인 122억원, CLC 18억원, 기타 19억원입니다.

북미 매출액은 91억원(+57.7% YoY)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미국 80억원, 캐나다 10억원이며 미국 내 아마존 매출이 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성장했습니다. 그간 페리페라와 구달이 성장을 견인했고 최근에는 클리오의 아이 카테고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통상 3분기에 진행되던 프라임데이가 2분기로 앞당겨진 점도 기여했습니다.

중화권 매출액은 106억원(+33.3% YoY)입니다. 구달 청귤라인이 도우인 중심으로 성장했고, 대만 포야(클리오) 입점 확대와 홍콩 돈키호테 입점(클리오·페리페라)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아시아 매출액은 149억원(−18.8% YoY)으로 부진합니다. 일본은 2분기 매출 77억원으로 30% 역성장했습니다. K뷰티 수요가 일본 자국 브랜드로 이동하고 있고, 색조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가 약해지며 소비자 피로도가 누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남아는 71억원으로 2% 역성장했으며, 온라인이 쇼피 트래픽의 틱톡 이동으로 크게 축소돼 베트남을 제외한 국가에서 철수하고 효율화를 진행 중입니다.

EMEA는 35억원(+12.8% YoY), 기타는 30억원(−44.7% YoY)입니다.

기초 비중을 60%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

업력 33년의 국내 색조 화장품 브랜드사로, 매출 구성은 색조 70%(클리오·페리페라), 기초 30%(구달·더마토리·힐링버드)입니다.

기초 부문의 수익성이 색조 대비 우위에 있어, 중장기 마진 개선을 위해 기초 비중을 2030년까지 6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년까지 25%였던 기초 비중이 1년 만에 30%로 5%p 상승했습니다.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색조 브랜드는 클리오가 유일합니다. 대표 제품인 쿠션 외에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펜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꾸준한 재구매가 발생하고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됩니다.

북미 오프라인 확장이 진행 중입니다

  • 얼타: 2분기에 힐링버드 헤어케어 제품이 5개 브랜드와 동시 입점, 초도 물량 약 5억원. 추가 라인 협상 진행 중
  • 올리브영 미국: 5~6월 2개 점포에 메인 브랜드 모두 입점, 7월부터 재발주 발생. 하반기 3·4호점 오픈 예정
  • 노드스트롬·코스트코: 클리오·페리페라·구달 입점(코스트코 오프라인은 현재 클리오 마스카라만 취급)
  • 구달 청귤라인: 12월 입점 예정, 초도 약 6억원이 4분기 반영 예정

미국 내 제품 전략도 조정을 거쳤습니다. 당초 클리오 쿠션으로 시작해 미국 전용 매트·로지 색상 포함 20여 개 쿠션 색상을 개발해 투입했으나 2024~2025년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했습니다. 최근에는 마스카라를 주력으로 육성하며 인플루언서 시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마존 자체의 수익성은 높지 않으며, 회사는 아마존에서 랭킹 상위권을 확보한 뒤 이를 레퍼런스로 오프라인 채널에 영업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손익 구조와 가이던스

  • 판관비율: 매출 대비 약 40% 수준
  • 광고선전비: 연간 16% 내외로 집행해왔으나 올해는 14% 중반까지 축소 목표
  •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 3,500억원, 영업이익률 9%

상반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고 국내 수익성이 개선된 만큼 하반기에도 동일한 기조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채널 구성은 국내 55%, 해외 45%입니다. 국내는 본사가 직접 B2C로 운영하고, 해외는 온라인을 본사가 직접 관할하며 오프라인은 현지 벤더를 개별 활용합니다. 회사는 해외 오프라인 비중 확대를 통해 전체 해외 매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는 채널은 정리 중입니다. 2021년 진출한 홈쇼핑은 매출 볼륨에는 기여했으나 손익이 뒷받침되지 않아 2025년부터 라이브 방송을 축소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전면 중단했습니다. 다이소 등 여타 저수익 채널도 같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리스크 체크

  •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없는 탐방노트라 밸류에이션 기준점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 기준주가와 시가총액 등 주가 관련 지표가 리포트에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 일본 매출이 30% 역성장했습니다. K뷰티 수요가 일본 자국 브랜드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가 배경입니다.
  • 동남아도 온라인 채널이 크게 축소돼 베트남 외 국가에서 철수했습니다.
  • 2분기 실적 호조의 상당 부분이 비용 절감(IP 콜라보 축소, 광고비 감소)에서 나왔습니다. 매출 성장률은 +5.7%에 그칩니다.
  • 색조는 진입장벽이 낮은 반면 재구매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 아마존 자체 수익성이 높지 않다고 리포트가 명시했습니다.
  • 미국 쿠션 전략이 2024~2025년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해 제품 전략을 바꿨습니다.
  • 광고홍보비를 계속 줄이는 방식의 이익 개선은 지속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기초 비중 60%(2030년)는 장기 목표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액 3,500억원, 영업이익률 9% 달성 여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률 13.4%가 하반기에도 유지되는지를 보면 됩니다.

또한 4분기에 반영될 구달 청귤라인 코스트코 입점(초도 약 6억원)과 올리브영 미국 3·4호점 오픈 효과도 함께 봐야 합니다.

중장기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북미 성장이 지속되며 아시아권 부진 채널이 회복되는지입니다. 리포트도 이를 향후 실적을 좌우하는 변수로 꼽았습니다. 둘째, 기초 비중이 계속 올라가며 마진 구조가 개선되는지입니다.

12개월 선행 PER 9.76배라는 밸류에이션이 이런 개선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가 판단의 기준점입니다.


※ 개인 의견
비용을 줄여서 만든 이익은 다음 해 비교 기준을 높입니다. 매출 성장률이 5.7%에 그친 만큼, 하반기부터는 북미 오프라인 확장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잡히는지를 보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출처: IBK투자증권 / 2026.09.07 발간 IBKS Spot Comment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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