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엠텍 주가전망 | 메리츠증권 적정주가 13,000원, 투자의견 Buy
파인엠텍 주가전망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적정주가 13,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2분기가 에피타이저였다면 메인디시는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입니다(2026.09.07 발간, 양승수 애널리스트). 2분기 실적부터 순서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적정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적정주가 | 13,000원 (12개월, 소폭 상향) |
| 기준주가 | 9,350원 (2026.09.04) |
| 상승여력 | +39.0% |
| 적정주가 산정 | 2027년 EPS 825원 × 적정배수 15.3배 |
| 2Q26 매출/영업이익 | 952억원(+118.5%) / 73억원(흑자전환) |
| 3Q26E 매출/영업이익 | 1,357억원(+135.9%) / 119억원(+674.6%) |
| 2026E 매출/영업이익 | 4,554억원 / 266억원 (영업이익률 5.8%) |
상승여력 계산식은 +39.0% = (13,000 ÷ 9,350 − 1) × 100입니다. 적정배수 15.3배는 폴더블 시장 개화 기대감이 반영됐던 2018년 10월~2019년 KH바텍의 PER 평균입니다.

2분기, 기대 이상의 이익률
2026년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952억원(+118.5% YoY), 영업이익 73억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7.7%)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 추정치를 각각 1.5%, 45.2% 상회했고, 컨센서스 대비로도 영업이익이 60.4% 높았습니다.
개선 요인은 세 가지입니다.
- 2분기부터 국내 고객사 폴더블향 백플레이트 출하 본격화
- 레이저 에칭 적용에 따른 ASP 상승과 점유율 확대
- 지난해 선행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낮았던 기저효과 + 양산 안정화에 따른 수율 개선
3분기, 폴드8 흥행에 북미 물량까지
3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1,357억원(+135.9% YoY), 영업이익 119억원(+674.6% YoY)이 전망됩니다.
국내 고객사의 폴더블 신제품 출시가 앞당겨지며 2분기에 실적 피크를 형성했던 과거 2년과 달리, 올해는 3분기에도 추가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폴드8의 흥행입니다. 국내 고객사향 백플레이트 양산 물량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DDI 등 일부 주요 부품의 공급 차질 영향은 있으나 전반적인 출하 흐름은 견조합니다.
둘째, 북미 고객사향 물량이 3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합니다. 메리츠는 올해 세트 기준 650만대, 패널 기준 800만개 출하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북미향 물량은 타 밸류체인의 수율 이슈로 3분기보다 4분기에 본격 확대될 전망입니다. 긍정적인 점은 통상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에도 3분기 대비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모델은 북미 고객사의 첫 폴더블 모델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초기 양산 과정에서 품질 안정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쟁사 대비 레이저 에칭 공정에서 품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파인엠텍의 추가 점유율 확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셀온보다 중장기 성장성
폴드8의 흥행은 와이드형 폴더블 폼팩터에 대한 시장의 수요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9월 10일 공개 예정인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모델 역시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iOS 생태계를 기반으로 폴더블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포트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단기적인 셀온(재료 소멸 후 매도) 가능성보다는 폴더블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 부각과 그에 따른 구조적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북미 고객사 폴더블 모델 내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한 국내 업체가 제한적인 만큼, 차별화된 수혜와 투자 매력도가 동시에 부각될 전망입니다.
분기 실적 흐름
- 매출액: 1Q25 436억원 → 2Q25 765억원 → 3Q25 575억원 → 4Q25 615억원 → 1Q26 461억원 → 2Q26 952억원 → 3Q26E 1,357억원 → 4Q26E 1,784억원
- 영업이익: −29억원 → 53억원 → 15억원 → −19억원 → −22억원 → 73억원 → 119억원 → 96억원
- 영업이익률: −6.8% → 6.9% → 2.7% → −3.2% → −4.8% → 7.7% → 8.8% → 5.4%
연간으로는 2025년 매출 2,391억원·영업이익 −22억원에서 2026E 매출 4,554억원·영업이익 266억원(영업이익률 5.8%), 2027E 매출 6,151억원·영업이익 472억원(영업이익률 7.7%)으로 이어지는 경로입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6E 148억원(순이익률 3.3%), 2027E 348억원(순이익률 5.7%)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2026E 영업이익 266억원은 컨센서스 대비 7.2% 낮은 수준입니다. 2027E는 컨센서스 438억원 대비 7.8% 높습니다.
리스크 체크
- 적정주가 산정 배수 15.3배가 2018~2019년 KH바텍의 PER 평균이라는 과거 사례에서 도출됐습니다.
- 2027년 EPS 825원에 배수를 적용해 시차가 있는 밸류에이션입니다.
- 북미 물량 가정(세트 650만대, 패널 800만개)은 메리츠의 추정치입니다.
- 북미향 물량이 타 밸류체인의 수율 이슈로 3분기보다 4분기에 몰릴 전망입니다.
- DDI 등 일부 주요 부품의 공급 차질 영향이 존재합니다.
- 2026E 영업이익 266억원은 컨센서스를 7.2% 하회하는 추정입니다.
- 4Q26E 영업이익률이 5.4%로 3Q26E 8.8% 대비 낮아집니다.
- 2025년 4개 분기 중 2개 분기가 영업적자였을 만큼 변동성이 큰 실적 구조입니다.
- 중국 경쟁사와의 점유율 경쟁이 진행 중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가장 가까운 확인 포인트는 9월 10일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모델 공개와 그에 따른 부품 발주입니다. 3분기부터 물량이 반영되기 시작하지만 본격 확대는 4분기라는 것이 리포트의 전제입니다.
3Q26 매출 1,357억원·영업이익 119억원이라는 추정이 실제로 달성되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중장기로는 2027년 매출 6,151억원, 영업이익 472억원 경로가 실현되는지가 관건입니다. 북미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그 핵심 변수입니다.
리포트가 짚은 대로 레이저 에칭 공정의 품질 경쟁력이 중국 경쟁사 대비 우위를 유지하는지도 확인 대상입니다.
※ 개인 의견
과거 폴더블 개화기의 부품주 밸류에이션을 가져와 배수를 적용한 방식이라, 시장이 그때만큼 흥분하는지가 적정주가의 전제가 됩니다. 실적 자체는 3분기부터 확인 가능한 만큼 숫자로 검증할 여지는 충분해 보입니다.
출처: 메리츠증권 / 2026.09.07 발간 Company Brief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