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전망 | iM증권 목표주가 90,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9. 23. 11:55
반응형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전망에 대해 iM증권이 목표주가 9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와 알래스카산 LNG 확보로 생산-배관-액화-트레이딩으로 이어지는 미국 천연가스 밸류체인을 직접 갖추게 되면서, LNG 트레이딩 업체로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 이번 리포트의 핵심입니다(2026.09.21, iM증권 이상헌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근거부터 미국 LNG 사업 확장, 유가 상승 수혜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iM증권 · 2026.09.21 · 투자의견 Buy 52주 최저 45,650 52주 최고 87,300 기준주가 57,700 목표주가 90,000 상승여력 +56.0%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기준주가 57,700원 (2026.09.18)
상승여력 +56.0%
시가총액 10조 1,510억원
52주 최고/최저 87,300 / 45,650원
2026E PER/PBR 11.1배 / 1.4배
예상 배당수익률 3.2% (2026E)

상승여력 계산식은 +56.0% = (90,000 ÷ 57,700 − 1) × 100입니다.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로 LNG 트레이딩 사업 확장

지난 9월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에너지 기업 Chord Energy의 자회사가 보유한 펜실베이니아주 Appalachian 가스전을 5.5억달러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가스전은 생산정 1,305공, 개발정 701공으로 구성돼 있고 매장량은 1.3Tscf, 올해 상반기 평균 생산량은 하루 124MMscf(LNG 환산 연간 약 100만톤)에 이릅니다. 최근 3개년 연평균 EBITDA는 5,000만달러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7,000만달럫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생산부터 배관, 액화, 트레이딩까지 이어지는 미국 천연가스 밸류체인을 직접 확보하게 됐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자체 생산 가스를 현지에서 액화해 LNG 트레이딩 자회사 Centrux에 공급하고, Centrux가 이를 국내로 도입하거나 글로벌 spot 시장에 판매하는 구조를 추진 중입니다. 시장가에 연동되던 기존 조달 구조 대비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트레이딩 마진 확대가 기대됩니다.

  • 미국산 LNG 확보 물량: 연간 약 110만톤 (알래스카 100만톤 + 셰니에르에너지 40만톤 + 멕시코 퍼시픽 70만톤 기준 장기계약 등 합산)
  • Appalachian 가스전 판매 비중: 생산지 인근 50%, 미국 동북부·오하이오 배관 30%, 멕시코만 20%

유가 상승으로 미얀마 가스전·발전사업 실적 개선 기대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가격은 유가 50%, 미국 물가지수(PPI·CPI) 40%, 기본 상수값 10%로 결정되는 구조이며, 특히 분기별 가격은 직전 12개월 이동평균 유가에 연동됩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유가가 상승한 만큼, 분기를 거듭할수록 미얀마 가스전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인천에서 운영 중인 설비용량 3,412MW 규모의 LNG 복합발전기(3

9호기) 역시 5

6개월의 시차를 두고 SMP(전력 도매가격)에 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발전사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iM증권은 2026년 매출액 35조 6,420억원, 영업이익 1조 4,720억원(YoY +26.3%)을 추정하며, 2027년에는 영업이익이 1조 5,1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목표주가 90,000원은 기존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이번 리포트의 초점은 목표주가 상향보다는 LNG 트레이딩 사업 확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에 맞춰져 있습니다. 현재 주가 기준 2026E PER은 11.1배로, 최근 5개년 PER 밴드 상단(16.0배)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리스크 체크

  • Appalachian 가스전 인수 대금(5.5억달러) 집행에 따른 재무 부담
  • LNG 트레이딩 마진 확대 효과가 실제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 존재
  • 미얀마 가스전·발전사업 실적이 유가에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유가 하락 시 개선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인천 발전사업과 미얀마 가스전의 유가 연동 실적 개선이 분기별로 얼마나 가시화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Appalachian 가스전을 기반으로 한 LNG 트레이딩 물량 확대와 광양 LNG 터미널 등 기존 인프라와의 시너지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실제 근거로 확인되는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 개인 의견
자원 개발사가 자체 생산·액화·트레이딩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추는 흐름은 마진 구조 측면에서 분명한 개선 요인으로 보입니다. 다만 목표주가 자체는 이번에 유지된 만큼, 실제 트레이딩 매출이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까지는 재평가가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출처: iM증권 / 2026.09.21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