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핑거 주가전망 | CMIR 투자의견 N/R, 2분기 영업흑자 전환과 자기자본 2배

고대표 2026. 8. 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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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주가전망에 대해 CMIR(Capital Markets Independent Research)이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없이(Not Rated) 기업 분석 자료를 냈습니다. 2분기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고 자기자본이 두 배로 늘며 재무구조가 크게 바뀌었다는 진단입니다(2026.08.18, 이교명·김유연). 실적과 재무, 그리고 남은 옵션을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핵심 지표 정리

투자의견 N/R (Not Rated, 미제시)
목표주가 미제시
기준주가 10,150원 (2026.08.14)
상승여력 미제시
시가총액 1,220억원
P/B (2026.06) / BPS 1.30배 / 7,791원
순현금 (2026.06) 454억원 (시가총액의 37%)
6월 말 수주잔고 415억원 (2025년 말의 2.8배)

CMIR의 공식 투자의견이 제시되지 않은 자료입니다. 따라서 목표주가와 상승여력도 산출되지 않습니다.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8월 14일 반기보고서가 공시되면서 회복이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1분기에 3억원 적자였던 영업손익이 2분기에 4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총이익률은 9%에서 12%로 올라왔습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0억원 수준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방향이 바뀌었다는 점이 이번 분기의 의미입니다.

재무제표가 더 크게 바뀌었다

실적보다 눈에 띄는 것은 재무 구조의 변화입니다.

  • 자기자본: 2025년 말 459억원 → 936억원으로 두 배
  • 현금성자산: 1,143억원
  • 순현금: 454억원으로 시가총액 1,220억원의 37%

자본이 늘어난 경로도 구체적입니다. 5월에 들어온 1,100억원 가운데 전환권·신주인수권 대가 124억원이 자본으로 계상됐고, 여기에 반기 순이익 68억원이 더해졌습니다.

주당순자산은 7,791원이며 8월 14일 종가 10,150원 기준 P/B는 1.30배입니다.

본업의 선행지표

수주잔고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미이행 수행의무 기준 수주잔고는 6월 말 415억원으로 2025년 말 148억원의 2.8배입니다.

구성을 보면 매년 갱신되는 상주 계약이 앞에 있습니다.

  • 신한은행 O2O 전담반 88억원
  • 차세대 지급결제시스템 유지관리 37억원

금융IT 사업의 특성상 이런 상주 계약은 매출의 기반이 되는 항목입니다.

자금이 향하는 곳과 남은 옵션

확보한 현금의 집행도 시작됐습니다.

8월에 미켈로로보틱스 지분 79%를 175억원에 인수하면서 AI 관련 자금 집행이 개시됐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가 옵션으로 남아 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으로, 리포트는 이를 제도 일정을 기다리는 옵션으로 표현했습니다. 현재 실적에 반영된 것이 아니라 제도가 갖춰질 때 열리는 가능성이라는 뜻입니다.

리포트 제목이 '은행 앱을 깐 자리에 원화 코인의 배관을 놓는다'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금융권에 이미 시스템을 공급해 온 위치에서 새로운 결제·증권 인프라로 확장하려는 구상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0억원, 반기 순이익 68억원입니다. 영업손익이 균형점에 있는 반면 순이익이 나온 것은 영업외 요인의 기여로 볼 수 있습니다.

재무 지표를 보면 자기자본 936억원, 현금성자산 1,143억원, 순현금 454억원입니다.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37%를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주당순자산 7,791원에 P/B 1.30배로, 자산가치 대비로는 소폭 할증된 수준입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12,015,717주이며 시가총액은 1,220억원으로 소형주입니다. 최대주주는 서룡전자 외 42.6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체크

  •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아 판단의 기준점이 없습니다
  • 2분기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절대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0억원 수준으로 아직 이익 체력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자기자본 증가의 상당 부분이 자금 조달에 따른 것으로 이익 누적이 아닙니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은 제도 일정에 좌우되는 옵션으로 시점이 불확실합니다
  • 미켈로로보틱스 인수는 8월에 이뤄져 실적 기여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시가총액 1,220억원의 소형주로 유동성과 변동성 위험이 큽니다
  • P/B 1.30배로 순현금 비중을 감안해도 자산가치 대비 할인 구간은 아닙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3분기에 영업이익 흑자가 유지되고 규모가 커지는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이 9%에서 12%로 올라온 흐름이 이어지는지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확보한 현금 1,143억원이 어디로 향하는지가 핵심입니다. 미켈로로보틱스 인수가 첫 집행이었고,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은 제도가 열릴 때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항목입니다. 다만 두 사업 모두 시점을 스스로 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본업인 금융IT의 수주잔고 415억원이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더 확실한 기준선으로 보입니다.


※ 개인 의견

영업이익 4억원이라는 숫자보다 자기자본이 두 배가 되고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37%가 됐다는 변화가 더 큰 사건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현금이 아직 이익을 만들기 전이라, 집행 방향과 속도를 지켜볼 구간인 듯합니다.

출처: CMIR / 2026.08.18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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