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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주가전망 | 리딩투자증권 목표주가 75,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8.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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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주가전망에 대해 리딩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75,000원으로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습니다. 일본 진출은 성공적이지만 매출 인식 시점이 한 분기 이연돼 본격적인 반영은 하반기부터라는 진단입니다(2026.08.24, 한제윤).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부터 신규 사업까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5,000원 (하향)
기준주가 40,300원 (2026.08.21)
상승여력 +86.1%
시가총액 2,909억원
52주 최고/최저 94,000 / 18,600원
2027F PER / PBR 16.9배 / 14.4배
2026F 영업이익률 -3.9% (2027F 19.0%)

상승여력 계산식: +86.1% = (75,000 ÷ 40,300 − 1) × 100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

투자의견은 그대로 두고 목표주가만 75,000원으로 내렸습니다. 근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일본향 매출의 인식 시점이 늦춰졌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코스닥 지수 하락입니다. 리포트는 이를 현실적인 수준으로의 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업 자체에 대한 판단은 바뀌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매출 인식 시점이 이연됐을 뿐 일본에서 서비스는 순항 중이고, 신규 아이템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주까지 더해지면서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유지된다고 봤습니다.

일본 매출이 왜 2분기에 안 잡혔나

일본 암웨이를 통해 출시한 마이랩 서비스는 출시와 동시에 생산 능력을 넘어서는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수요 자체는 성공적이었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회계 처리였습니다. 대금 수령 시점과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 때문에 일본 매출 대부분이 선수금으로 계상됐고, 2분기 실적에는 제한적으로만 반영됐습니다.

해당 금액은 3분기 매출액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일본향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기존 추정보다 한 분기 늦은 2026년 3분기가 됩니다.

540억원 조달과 증설

일본에서 확인된 초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 조달이 이뤄졌습니다.

  • 조달 규모: 540억원 (이 중 50억원은 국민 성장 펀드)
  • 용도: 일부 운영자금을 제외하고 자동화 설비 투자 및 2공장 증설
  • 효과: 2028년까지 분석 대응 역량이 현 시점 대비 5배 이상 증가 예정

건강기능식품 생산 능력도 이에 맞춰 확대될 예정이어서, 외형 성장의 가시성을 높이는 투자로 평가됐습니다. 2027년 추가 해외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성격도 있습니다.

신규 아이템 바이그널의 확장성

2027년 이후 출시를 예상했던 디바이스 신제품 바이그널의 연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최근 셀트리온과 8주간의 실사용 검증을 시작했는데, 리포트는 파일럿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제품 출시 전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바이그널이 주목받는 이유는 데이터 확보 방식입니다. 기존 마이랩 서비스는 분변 검체 채취가 필요했지만, 바이그널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서비스 확장성이 커집니다.

여기에 마이랩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기능식품 매출로 이어지는 사업모델 구축도 가능합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분기 실적을 보면 하반기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매출액은 1분기 49.4억원, 2분기 45.0억원에서 3분기 107.7억원, 4분기 254.2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3분기 264.4%, 4분기 588.6%입니다.

부문별로 나눠 보면 하반기 성장의 구성이 드러납니다.

  • 일본: 2분기 23.0억원 → 3분기 44.0억원 → 4분기 82.3억원 (2026년 149.3억원, 2027년 280.6억원)
  • 바이그널: 4분기 50.0억원 첫 반영 (2027년 100.0억원)
  • 암웨이향 OEM: 3분기 25.0억원 → 4분기 75.0억원 (2026년 100.0억원, 2027년 300.0억원)
  • 한국: 2026년 157.0억원, 2027년 185.3억원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2024년 151억원, 2025년 130억원에서 2026년 456억원(+251.0%), 2027년 866억원(+89.8%)으로 추정됐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77억원 적자, 2025년 156억원 적자에서 2026년 18억원 적자로 축소된 뒤 2027년 164억원 흑자로 전환합니다. 영업이익률은 2027년 19.0%로 올라갑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같은 흐름입니다. 2025년 238억원 적자, 2026년 17억원 적자를 거쳐 2027년 169억원 흑자로 돌아섭니다. 주당순이익은 2026년 -235원에서 2027년 2,368원입니다.

밸류에이션 지표는 적자 구간이어서 의미 있는 값이 2027년부터 나옵니다. 2027년 기준 PER 16.9배, PBR 14.4배, ROE 146.9%입니다. 2026년 PBR은 91.3배로 자본이 얇은 상태를 반영합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7,219천주로 시가총액 2,909억원의 소형주입니다. 6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7억원 수준으로 유동성이 얇습니다.

주요주주는 지요셉 외 11인이 25.9%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1.1%입니다.

주가 흐름은 변동이 컸습니다. 절대주가 기준 1개월 1.8%, 6개월 -50.7%, 12개월 115.6%입니다. 52주 고가 94,000원과 저가 18,600원의 차이가 5배 이상입니다.

리스크 체크

  • 2026년에도 영업이익 18억원 적자가 예상돼 흑자 전환은 2027년 추정입니다
  • 실적 추정의 대부분이 4분기(매출 254.2억원)에 몰려 있어 분기 편중이 심합니다
  • 일본 매출 인식이 이미 한 분기 이연된 전례가 있어 추가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바이그널은 아직 실사용 검증 단계로 연내 출시가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 2026년 PBR 91.3배로 자산가치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큽니다
  • 6개월 주가가 50.7%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 60일 일평균 거래대금 7억원으로 유동성이 제한적입니다
  • 매출이 암웨이라는 특정 파트너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2분기에 선수금으로 잡힌 일본 매출이 3분기에 실제로 인식되는지가 첫 확인 포인트입니다. 3분기 일본 매출 44.0억원 추정이 지켜지는지 보면 됩니다. 여기에 바이그널이 연내 출시되는지, 암웨이향 OEM 매출이 3분기 말부터 발생하는지도 함께 확인 대상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7년 매출 866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이라는 추정의 실현 여부가 관건입니다. 이 숫자는 일본 280.6억원, OEM 300.0억원, 바이그널 100.0억원이라는 신규 축 세 개가 모두 작동해야 성립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셋 중 하나만 지연돼도 추정치가 크게 흔들리는 구조여서, 분기마다 각 축의 진척을 나눠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 개인 의견

일본에서 수요가 생산 능력을 넘었다는 점은 분명한 성과로 보입니다. 다만 2026년 매출 456억원 중 254억원이 4분기에 잡히는 구조라, 한 분기만 밀려도 그림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리딩투자증권 / 2026.08.24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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