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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홀딩스 주가전망 | 흥국증권 목표주가 12,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8.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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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홀딩스 주가전망에 대해 흥국증권이 목표주가 12,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자회사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한 국면이라는 진단입니다(2026.08.11, 박종렬). PER 3배대와 배당수익률 4%대라는 지표가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기준주가 8,000원 (2026.08.10)
상승여력 +50.0%
시가총액 6,100억원
52주 최고/최저 9,950 / 7,080원
2026E PER/PBR 3.2배 / 0.3배
2026E 배당수익률 4.4% (DPS 350원)

상승여력 +50.0% = (12,000 ÷ 8,000 − 1) × 100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매출액은 750억원으로 2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41.9% 늘었습니다.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상표권 수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데 더해 임대수익이 새로 발생하면서 영업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자회사별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LX인터내셔널: 자원, 트레이딩·신성장, 물류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
  • LX하우시스: 개보수 수요 회복에 따른 매출 확대와 산업용 필름 수출 확대
  • LX세미콘: 고객사향 점유율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증가

주주환원 여력이 커지는 구조

리포트가 주목한 부분은 수익원의 다변화입니다. 기존의 배당금수익과 상표권 사용수익이 늘어나는 가운데, LG광화문빌딩 매입으로 임대수익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세 가지 수익원이 함께 늘어나면서 주주환원 여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포트는 배당성향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실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서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94억원으로 3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86억원으로 48.8% 늘어날 것으로 수정 전망됐습니다. 별도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자회사 지분법이익 증가가 배경이며, 지난해 4분기의 매우 낮은 기저효과도 실적 모멘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물류부문에서 인천 청라와 미국 조지아 물류창고 실적이 더해지고, 자원부문에서는 석탄가격 회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습니다.

목표주가 12,000원은 순자산가치(NAV) 방식으로 산출됐습니다. 계산 구조는 이렇습니다.

  • 투자자산가치 1조 410억원(LX인터내셔널 30.0%, LX하우시스 33.6%, LX세미콘 33.1%, LXMMA 50.0%)
  • 별도 영업가치 4,100억원(2026년 예상 EBITDA에 EV/EBITDA 3.0배 적용)
  • 투자부동산 4,840억원
  • 합계 기업가치 1조 9,340억원에서 순차입금 2,530억원을 차감한 적정 시가총액 1조 6,810억원
  • 주당 NAV 22,038원에 실적·주주환원·지배구조를 감안한 45.0% 할인율 적용

현재 주가 8,000원은 주당 NAV 대비 62.9% 할인된 수준입니다. 12개월 선행 PER과 PBR은 각각 3.2배, 0.3배에 불과합니다.

 

재무구조와 배당

주당배당금은 2025년 290원에서 2026년 350원, 2027년 400원, 2028년 450원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기준주가 8,000원 대비 2026년 배당수익률은 4.4%(= 350 ÷ 8,000 × 100), 2027년에는 5.0%까지 올라갑니다. 순차입금은 2025년 2,340억원에서 2026년 1,600억원, 2027년 720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ROE는 2026년 9.0%, 2027년 8.4% 수준입니다.

 

리스크 체크

  • 지주회사 특성상 자회사 실적과 주가에 연동되며,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 시 NAV도 함께 줄어듭니다
  • NAV 대비 45% 할인율 적용은 지주사 할인이 구조적으로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제를 담고 있습니다
  • LX인터내셔널의 자원부문은 석탄가격 변동에 직접 노출돼 있습니다
  • 12개월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 대비 97.2%p 뒤처져 있어 시장 관심에서 소외된 상태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4분기 기저효과가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는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했던 만큼 산술적인 개선 폭은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배당 확대의 지속성이 핵심입니다. 상표권 수익과 임대수익처럼 경기 민감도가 낮은 현금흐름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배당수익률 4~5%대는 지주사 할인을 줄여가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PER 3.2배와 PBR 0.3배는 이미 상당한 할인을 반영한 수준입니다.


※ 개인 의견

지주사 할인은 늘 있는 이야기지만, 임대수익처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새로 붙는 변화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다만 할인 축소는 배당이 실제로 늘어나는 걸 확인한 뒤에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흥국증권 / 2026.08.11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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