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주가전망 | 메리츠증권 적정주가 330,000원, 투자의견 Buy
NAVER 주가전망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적정주가 33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네오클라우드(AI 팩토리) 사업의 매출 발생 시점이 2027년으로 늦춰지며 주가가 부진했지만, 4분기부터 계약 가시화가 본격화되면 투자자 우려가 해소되는 재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리포트의 판단입니다(2026.09.21, 메리츠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 주가 부진의 배경부터 네오클라우드 사업 전망, 실적까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적정주가와 상승여력
NAVER (035420) 메리츠증권 · 2026.09.21 · 투자의견 Buy 52주 최저 183,200 52주 최고 287,000 기준주가 197,700 적정주가 330,000 상승여력 +66.9%
| 투자의견 | Buy (유지) |
| 적정주가 | 330,000원 (유지) |
| 기준주가 | 197,700원 (2026.09.18) |
| 상승여력 | +66.9% |
| 시가총액 | 300,691억원 |
| 52주 최고/최저 | 287,000 / 183,200원 |
| 2026E PER/PBR | 16.2배 / 1.03배 |
| 예상 배당수익률 | 1.3% (2026E) |
상승여력 계산식은 +66.9% = (330,000 ÷ 197,700 − 1) × 100입니다.

네오클라우드 사업 발표에도 주가는 왜 부진했나
지난 6월 NAVER는 AI 팩토리(네오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밝혔고, 이후 엔비디아의 10억달러 유상증자 참여와 브룩필드의 최대 90억달러 투자 계획 등 사업에 필요한 정보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왔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출 발생 시기가 2027년으로 예정돼 모멘텀 공백기에 접어들었고, 크림 유상증자 참여나 Npay 커넥트 등 기존 사업에서 수익 회수가 불명확한 자본 배치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키웠습니다. 여기에 최근 임차 계약 전략이 2028년 200MW 전체 임차라는 초기 기대에서 6개월~2년 중심의 단기 계약으로 선회하면서, 매출 발생 여부 자체에 대한 우려로까지 번졌습니다.
4분기 계약 가시화, 1분기 매출 개시로 이어지는 흐름
메리츠증권은 현재 주가에 기존 사업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고, 2027년 1분기부터 네오클라우드 매출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10월부터 관련 우려가 해소되는 이벤트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단기 계약 중심 전략 자체는 최근 GPU 클라우드 업계의 공급자 우위 시장 트렌드와 부합하는 흐름으로, 네비우스·코어위브 등 해외 사업자들도 비슷한 방향으로 계약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GPU 단가 강세도 뒷받침 요인입니다 — 네비우스가 최근 3개월 만에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발표하며 MW당 280억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구형 GPU가 포함된 단가로 최신 GPU 기반인 NAVER의 단가는 이보다 높은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엔비디아 유상증자 납입일: 2026년 10월 30일 (전후로 GPU 선적·수주 공개 가능성)
- 메리츠증권 추정 2027년 네오클라우드 매출: 약 1조원
- 예상 매출 발생 시점: 2027년 1분기
실적과 밸류에이션
메리츠증권은 2026년 매출액 추정치를 13조 8,615억원으로 기존 대비 0.9% 상향했고, 2027년은 16조 6,874억원으로 7.4% 상향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사업 투자 부담으로 2026년 기준 소폭 하향(-1.1%) 조정됐습니다. 네오클라우드 사업의 2027~2032년 매출은 9,600억원에서 1조 6,080억원으로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초기 9%에서 2032년 26%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리스크 체크
- 크림 유상증자, Npay 커넥트 등 기존 사업에서 수익 회수 경로가 아직 불명확한 자본 배치 항목이 존재
- 임차 계약이 단기 중심으로 선회하면서 장기 매출 가시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
- 네오클라우드 매출이 실제로 2027년 1분기부터 개시되는지, 일정이 추가로 지연될 가능성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10월 30일 엔비디아 유상증자 납입일을 전후로 한 GPU 선적·수주 계약 공시 여부가 주가 재평가의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7년 네오클라우드 매출 개시 이후 영업이익률이 추정대로 개선되는지가 핵심이며, 국내 엔터프라이즈向 AI 추론 수요를 글로벌 CSP까지 확보하는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개인 의견
신사업 초기 국면에서 자본 배치의 수익성이 바로 보이지 않아 주가가 부진했던 흐름은 이해가 가지만, 4분기 계약 공시가 실제로 나오는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매출 개시 시점까지는 변동성이 클 수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출처: 메리츠증권 / 2026.09.21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