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주가전망 | 삼성증권 목표주가 310,000원, 투자의견 BUY
OCI홀딩스(010060) 주가전망에 대해 삼성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380,000원에서 310,000원으로 낮추면서도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태양광 폴리실리콘 관련 peer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을 반영한 조정일 뿐, 중장기 성장성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최근 주가 조정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진단입니다(2026.07.06, 삼성증권 조현렬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하향 배경부터 2분기 실적 전망, 사업부별 밸류에이션까지 짚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목표주가 | 310,000원 (하향, 직전 380,000원) |
| 기준주가 | 213,000원 (2026.07.03) |
| 상승여력 | +45.5% |
| 시가총액 | 약 4.0조원 |
| 52주 최고/최저 | 388,000원 / 79,700원 |
| 2026E PER(조정)/PBR | 14.7배 / 0.9배 |
| 예상 배당수익률(2026E) | 약 1.2% |
상승여력 +45.5% = (310,000 ÷ 213,000 − 1) × 100 (원문 표의 45.5%와 동일)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예상
삼성증권은 OCI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1,190억원(전분기 대비 큰 폭 증가) 안팎으로 추정하며 시장 컨센서스 1,240억원 대비 -4.7% 수준으로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습니다. 사업부별로 온도차가 있는데, 폴리실리콘 자회사인 OCI TerraSus는 판매량이 기존 예상치를 소폭 밑돌 전망인 반면, OCI(정밀화학)와 DCRE(도시개발)는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는 베이직 케미칼과 카본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하는 그림입니다.
- OCI TerraSus(폴리실리콘): 판매량 5,400톤(전분기 대비 17% 증가) 추정, 다만 기존 예상치 6,000톤에는 소폭 못 미침
- OCI Enterprises(발전사업): 영업이익 크게 증가, OCI Energy 프로젝트 매각 효과(약 700억원) 반영
- OCI SE(열병합발전), DCRE(도시개발): 전분기 대비 소폭 등락
최근 주가 약세, 왜 매수 기회인가
최근 태양광 폴리실리콘 관련 해외 peer들의 밸류에이션 배수가 낮아지면서 OCI홀딩스의 목표주가도 이를 반영해 하향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리포트는 북미 태양광 폴리실리콘 고객사들의 증설과 비중국산 제품 선호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고, 향후 2~3년간 대규모 증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즉 중장기 성장 스토리 자체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재조정에 따른 최근 주가 약세는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결론입니다.
단기 주가 촉매로는 두 가지가 제시됐습니다.
- 8월 예상되는 미국 Section 232 관련 발표
- 하반기 폴리실리콘 증설 소식을 통해 유추 가능한 북미향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 여부

목표주가는 어떻게 산출됐나
목표주가는 SOTP(사업부문 합산가치) 방식으로 산정됩니다. 각 자회사의 12개월 선행 EBITDA에 peer 대비 프리미엄·할인을 반영한 배수를 곱해 사업가치를 구하고, 여기에 투자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가감하는 구조입니다.
- OCI TerraSus(폴리실리콘): EV 4조 340억원(peer 대비 70% 프리미엄 적용, 기존 80%→70%로 하향)
- OCI Enterprises(발전사업): EV 6,810억원(peer 대비 30% 할인, 배수는 8.1배→9.8배로 상향)
- OCI SE(열병합발전): EV 2,700억원
- DCRE(도시개발): EV 1,730억원(배수 4.0배→3.2배로 하향)
- OCI(정밀화학, 지분 45.0%): EV 1,200억원(상장 자회사 NAV 할인율 70% 적용)
- 사업가치 합계 약 5조 2,780억원, 자산가치(투자자산 30% 할인) 5,150억원, 순차입금 360억원 차감 → 적정 시가총액 5조 7,560억원
- 총 주식 수 1,867만 주 기준 적정주가 308,306원 → 목표주가 310,000원(기존 대비 18% 하향)

실적과 밸류에이션
2025년 적자를 기록했던 실적이 2026년부터 뚜렷하게 흑자로 전환되는 구간이라는 점이 이번 리포트의 핵심입니다. 영업이익은 2025년 -580억원에서 2026년 3,16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며, EPS 역시 적자에서 벗어나 빠르게 개선됩니다. 이에 따라 PER도 2026년 14.7배에서 2027년 12.3배, 2028년 11.5배로 점차 낮아지는 흐름입니다.
- 매출액(십억원): 2025 3,380 → 2026E 4,243 → 2027E 4,600 → 2028E 4,964
- 영업이익(십억원): -58 → 316 → 453 → 508
- 순이익(십억원): -146 → 300 → 382 → 403
- EPS(조정, 원): -4,772 → 14,452 → 17,343 → 18,491
- P/B(배): 0.5 → 0.9 → 0.9 → 0.8
- ROE(%): -2.3 → 6.7 → 7.5 → 7.5
재무구조와 배당
순차입금은 2025년 8,020억원에서 2026년 6,560억원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순차입비율도 16.9%에서 13.1%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배당은 2025년 주당 1,000원에서 2026년 2,500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배당수익률도 0.9%에서 1.2%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흑자 전환과 함께 재무 건전성과 주주환원 여력이 동시에 나아지는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리스크 체크
-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목표치(6,000톤)에 못 미칠 가능성이 이미 일부 확인됨
- 해외 peer 밸류에이션이 추가로 하향될 경우 목표주가에 재차 영향을 줄 수 있음
- 미국 Section 232 등 통상 이슈의 향방이 불확실함
-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사업부별 실적 변동성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돼 큰 서프라이즈나 쇼크 없이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8월 Section 232 발표와 하반기 북미향 공급 계약 체결 여부가 주가의 방향을 좌우할 핵심 이벤트로 꼽힙니다. 삼성증권은 최근의 주가 약세를 밸류에이션 조정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저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개인 의견
목표주가가 18%나 하향됐다는 점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실적 자체의 훼손이 아니라 peer 밸류에이션 재산정에 따른 조정이라는 점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통상 이슈처럼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에 단기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종목이므로,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해 보입니다.
출처: 삼성증권 / 2026.07.06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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