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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전망 | LS증권 목표주가 2,400,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9.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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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전망에 대해 LS증권이 목표주가를 2,400,000원으로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HBM 성장은 이어지지만 공급자 프리미엄은 정상화되는 국면이라는 진단입니다(2026.08.31, 정우성).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부터 밸류에이션 밴드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2,400,000원 (3,300,000원에서 하향)
기준주가 1,653,000원
상승여력 +45.2%
시가총액 1,207조 5,039억원
52주 최고/최저 2,919,000 / 256,000원
2026E PER / PBR 5.6배 / 3.7배 (2027E 3.1배)
2026E ROE / 배당수익률 92.5% / 1.0%

상승여력 계산식: +45.2% = (2,400,000 ÷ 1,653,000 − 1) × 100

성장은 유지, 프리미엄은 정상화

리포트의 출발점은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HBM 출하 성장과 중장기 수요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유지됩니다. 다만 경쟁사의 HBM4 출하 확대와 양산성 개선이 확인될 경우 주요 고객사의 공급선 다변화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중요한 것은 해석입니다. 이는 HBM 시장 자체의 성장 둔화를 의미하기보다 공급자 간 경쟁구도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도 절대적인 HBM 수요보다는, 차세대 제품에서 기술 우위와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봤습니다.

영업이익률 60%가 골디락스인 이유

목표주가 하향의 핵심 근거입니다.

기존에는 2027년 HBM 영업이익률이 약 8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산업 점검 결과 2026년과 유사한 약 60% 수준이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왜 80%가 어려운지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습니다. HBM 영업이익률이 80%까지 오르면 엔비디아가 매출총이익률 75%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추가 인상해야 하고,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이미 압박받고 있는 빅테크 서버 예산과 일반 DRAM 시장 확대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HBM 영업이익률 약 60%를 고객사, 메모리 공급자, AI 투자 지속성을 함께 만족시키는 골디락스 수준으로 판단하고 2027년 HBM 이익 추정치를 하향했습니다.

다만 향후 수율 추가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이익률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

목표주가는 기존 33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하향됐습니다.

리포트가 분명히 한 것은 이번 조정의 성격입니다. HBM 수요 둔화나 메모리 사이클 종료가 아니라, 기존에 가정했던 2027년 HBM 초과 수익성이 현실화되지 않는 점을 반영한 실적 전망치 하향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HBM4 진입으로 공급자 집중에 따른 프리미엄이 일부 완화될 가능성도 함께 반영됐습니다.

밸류에이션 기준은 2028년 지배주주지분 기준 PBR 1.1~1.4배를 기본 거래 범위로 제시했습니다. 신규 AI 수요처 확대와 차세대 HBM의 추가 수율 개선이 확인되는 구간에서는 상단 1.6배 수준까지 확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은 가파른 성장 궤도입니다.

매출액은 2024년 66조 1,930억원, 2025년 97조 1,470억원에서 2026년 355조 2,090억원, 2027년 609조 9,880억원, 2028년 701조 3,08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23조 4,670억원, 2025년 47조 2,060억원에서 2026년 266조 2,920억원, 2027년 473조 2,320억원, 2028년 549조 7,24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영업이익률은 35.5%, 48.6%, 75.0%, 77.6%, 78.4%입니다.

순이익은 19조 7,970억원, 42조 9,480억원, 205조 7,640억원, 364조 680억원, 422조 5,010억원입니다. 주당순이익은 28,719원, 62,158원, 297,764원(+379.0%), 526,785원(+76.9%), 611,284원(+16.0%)으로 이어집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2024년 6.1배, 2025년 10.5배에서 2026년 5.6배, 2027년 3.1배, 2028년 2.7배로 낮아집니다. PBR은 1.7배, 3.9배, 3.7배, 1.8배, 1.2배입니다.

ROE는 2024년 31.1%, 2025년 44.2%에서 2026년 92.5%로 정점을 찍은 뒤 2027년 72.7%, 2028년 51.4%로 낮아집니다. EBITDA 마진은 54.5%에서 83.3%까지 올라갑니다.

분기 흐름과 사업부별 구성

2026년 매출은 DRAM 262.6조원, NAND 90.9조원이며 2027년에는 각각 440.9조원, 167.3조원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은 2026년 DRAM 205.7조원, NAND 60.6조원에서 2027년 348.5조원, 117.4조원으로 확대됩니다.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2026년 DRAM 78.3%, NAND 66.7%이며 2027년 79.0%, 70.2%입니다.

주요 가정도 제시됐습니다. DRAM 출하량은 2026년 11,689백만GB(비트그로스 11%), 2027년 14,844백만GB(27%)이며 평균판매가격은 GB당 15.5달러에서 20.5달러로 오릅니다. NAND는 출하량 208,770백만GB에서 286,937백만GB로, 평균판매가격은 GB당 0.30달러에서 0.40달러로 상승합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730,492천주입니다. 9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 6,307.58억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50.6%로 높습니다.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1.0%, 주당순자산은 445,085원입니다.

주요주주는 에스케이스퀘어 외 7인 20.0%, 국민연금공단 외 1인 7.3%, 자사주 외 1인 1.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은 1개월 -6.1%, 6개월 47.1%, 12개월 403.2%입니다.

리스크 체크

  • 목표주가가 33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27% 하향됐습니다
  • 2027년 HBM 영업이익률 가정이 80%에서 60%로 낮아졌습니다
  • 삼성전자의 HBM4 진입으로 공급자 프리미엄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고객사의 공급선 다변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ROE가 2026년 92.5%에서 2028년 51.4%로 낮아지는 추정입니다
  • 2026년 PBR 3.7배로 자산가치 대비 부담이 있습니다
  • 52주 최저 대비 최고가 열 배 이상 차이 나 변동성이 극심합니다
  • 실적 추정이 AI 투자 사이클 지속을 전제로 합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경쟁사의 HBM4 양산성이 어디까지 확인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삼성전자의 진입 속도가 곧 공급자 프리미엄 축소의 속도이며, 이번 목표주가 하향의 절반은 이 요인에서 나왔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리포트가 제시한 프레임대로 접근하면 됩니다. 핵심 변수는 절대적인 HBM 수요가 아니라 차세대 제품에서의 기술 우위와 고객사 내 점유율 유지입니다. 밸류에이션은 2028년 기준 PBR 1.1~1.4배를 기본 범위로 보되, 신규 AI 수요처 확대와 추가 수율 개선이 확인되면 1.6배까지 열려 있는 구조입니다. HBM 영업이익률이 60%에서 원가 절감으로 다시 올라간다면 이익 추정치가 상향될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 개인 의견

HBM 영업이익률이 80%가 되면 엔비디아가 가격을 올려야 하고 결국 서버 예산을 압박한다는 설명이 인상적입니다. 공급자가 너무 많이 가져가면 생태계 전체가 위축된다는 뜻이라, 60%를 골디락스로 본 판단은 사이클을 오래 끌고 가려는 관점으로 읽힙니다.

출처: LS증권 / 2026.08.31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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