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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주가전망 | DB증권 목표주가 41,000원, 투자의견 BUY

고대표 2026. 9.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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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주가전망에 대해 DB증권이 목표주가를 41,000원으로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하반기 모터가 회복되고 2027년부터 외형 성장이 본격화된다는 진단입니다(2026.08.31, 남주신). 2분기 실적부터 신규 매출원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1,000원 (46,000원에서 하향)
기준주가 25,850원 (2026.08.28)
상승여력 +58.6%
시가총액 6,861억원
52주 최저/최고 24,650 / 39,450원
2026E PER / PBR 7.1배 / 0.6배 (2027E 6.4배)
2026E ROE / 영업이익률 9.3% / 10.1%

상승여력 계산식: +58.6% = (41,000 ÷ 25,850 − 1) × 100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매출액은 2,580억원으로 0.2% 늘었고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3.0% 줄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0.0%로 컨센서스 272억원은 하회했습니다.

내용을 뜯어보면 두 축이 나뉩니다.

전기차 부문의 회복

xEV 매출은 7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5% 늘었습니다. 이 중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모터가 669억원(전분기 대비 +37.9%)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기아 라인 조정에 따른 생산 차질을 대부분 만회한 결과입니다.

방산 공백을 메운 반도체장비

방산 수출 지연에 따른 매출 공백은 반도체장비가 상쇄했습니다. 반도체장비 매출은 315억원으로 63.4% 늘었고, 매출 비중이 12.2%까지 상승했습니다. 수익성도 10% 후반으로 추정됩니다.

모터가 저점을 지났다

고마진 방산 사업의 실적 감소와 고정비 부담에도 반도체장비 사업 믹스 확대와 환율 효과로 영업이익률 10%를 방어했다는 평가입니다.

2분기부터는 모터 매출의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인도 첸나이 EPS모터가 2분기부터 첫 매출 인식
  •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신차 확대와 제네시스향 EOP(연 200억원 규모) 등이 추가

이에 1분기를 저점으로 모터 매출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2027년, 2,000억원이 더해진다

리포트가 가장 강조한 대목입니다.

2027년에는 현대트랜시스향 전기차 구동모터와 인버터 등 연간 약 2,000억원이 신규 매출원으로 추가되며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2026년 예상 매출액이 1조 235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20% 가까운 규모의 신규 물량입니다.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

목표주가는 4.6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됐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방산 수출 지연을 반영해 2026~2027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고, 목표 주가수익비율도 기존 10.9배에서 10.5배로 소폭 조정했습니다. 목표 배수 10.5배는 전기차 초기 시장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산정 내역은 2026년 기준 지배주주순이익 968억원에 12개월 선행 수정 주당순이익 3,919원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다만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하이브리드 모터 회복과 2027년 신규 모터 매출 가시성을 감안한 결과입니다.

한편 스맥 지분 취득에 따른 606억원의 자금 유출은 단기 부담으로 지적됐습니다. 다만 SNT로보틱스 재편과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 가동 이후 로봇 및 북미 공급망 내 신규 수주가 가시화될 경우 멀티플 확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은 완만한 성장 흐름입니다.

매출액은 2024년 9,690억원(-14.7%), 2025년 1조 60억원(+3.9%)에서 2026년 1조 235억원(+1.7%), 2027년 1조 1,090억원(+8.4%), 2028년 1조 1,890억원(+7.2%)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980억원, 2025년 1,030억원, 2026년 1,030억원, 2027년 1,160억원(+12.2%), 2028년 1,240억원(+6.7%)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0% 초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4년 1,040억원, 2025년 700억원에서 2026년 970억원, 2027년 1,080억원, 2028년 1,130억원으로 회복합니다. 주당순이익은 3,932원, 2,623원, 3,652원, 4,053원, 4,255원입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2026년 7.1배, 2027년 6.4배, 2028년 6.1배이며 PBR은 0.6배 수준으로 순자산을 크게 밑돕니다. EV/EBITDA는 2026년 1.3배, 2027년 0.9배, 2028년 0.7배로 매우 낮습니다.

ROE는 2024년 10.8%, 2025년 7.0%에서 2026년 9.3%, 2027년 9.8%, 2028년 9.7%로 회복합니다.

부문별로는 2026년 자동차부품 8,197억원(+5.5%), 비자동차부품 2,037억원(-11.1%)이 예상됩니다. 방산 지연이 비자동차부품 감소로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60일 평균 거래량은 65,793주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12.7%이며 60일간 3.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주요주주는 SNT홀딩스 외 1인이 46.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률은 절대 기준 1개월 1.4%, 3개월 -16.1%, 12개월 -24.9%입니다. 상대 기준으로는 1개월 -10.1%포인트, 12개월 -64.6%포인트로 크게 뒤졌습니다.

리스크 체크

  • 목표주가가 46,000원에서 41,000원으로 하향됐습니다
  • 방산 수출 지연으로 2026~2027년 실적 추정치가 낮아졌습니다
  •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 비자동차부품 매출이 2026년 11.1% 감소하는 추정입니다
  • 스맥 지분 취득에 606억원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 2026년 매출 성장률이 1.7%에 그칩니다
  • 12개월 상대수익률이 시장 대비 64.6%포인트 뒤졌습니다
  • 매출이 현대차·기아 물량에 크게 의존합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모터 매출 회복이 확인 포인트입니다. 인도 첸나이 EPS모터의 첫 매출에 이어 하이브리드 신차 확대와 제네시스향 EOP가 더해지는 구조이므로, 3분기부터 xEV 매출이 이어서 늘어나는지를 봐야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7년 현대트랜시스향 신규 물량 2,000억원이 관건입니다. 연매출 1조원 규모 회사에 20%에 해당하는 물량이므로, 이것이 실현되면 정체된 외형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릅니다. 여기에 방산 수출이 정상화되면 비자동차부품 감소분도 회복됩니다. PER 7.1배, PBR 0.6배에 EV/EBITDA 1.3배라는 밸류에이션은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ROE가 9%대에 머무는 점은 할인의 근거이기도 합니다.


※ 개인 의견

방산이 빠진 자리를 반도체장비가 메워 영업이익률 10%를 지켰다는 점이 사업 포트폴리오의 힘을 보여줍니다. 다만 2027년 신규 물량 2,000억원이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라, 이 계약의 진행 상황이 사실상 투자 판단의 전부일 듯합니다.

출처: DB증권 / 2026.08.31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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