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주가전망에 대해 KB증권이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없이(Not Rated) 스몰캡 기업분석 자료를 냈습니다. 위성 주권 확보의 선봉장으로서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이어지고 위성영상 부문이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한다는 진단입니다(2026.08.25, 성현동·정다원). 사업 구조부터 체크포인트까지 짚어보겠습니다.
핵심 지표 정리
| 투자의견 | N/R (Not Rated, 미제시) |
| 목표주가 | 미제시 |
| 기준주가 | 71,100원 (2026.08.24) |
| 상승여력 | 미제시 |
| 시가총액 | 7,786억원 |
| 시장 컨센서스 목표주가 | 160,000원 |
| 2분기 매출액 / 영업이익 | 511억원 (+15.0%) / 14억원 |
| 2분기 말 수주잔고 | 5,574억원 (2025년 매출의 2.7배) |
공식 투자의견이 Not Rated로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상승여력도 산출되지 않습니다. 표의 160,000원은 KB증권의 목표주가가 아니라 시장 컨센서스입니다.

어떤 회사인가
관측위성과 통신위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중소형 위성 시스템과 위성 탑재체 및 부분품, 위성 관제 소프트웨어, 위성 영상 수신·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다룹니다.
2026년 2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성사업: 93.9%
- SIIS(위성영상 직수신소 및 위성영상 판매, 지분율 65.9%): 5.6%
- SIA(AI 기반 항공영상 데이터 분석사업, 지분율 69.4%): 0.6%
업스트림에 해당하는 위성 개발과 제작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체 위성 SpaceEye-T와 파트너십을 통한 위성 데이터 판매·분석 매출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직전 분기 대비 37.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줄었지만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7%입니다.
외형과 수익성의 방향이 달랐습니다. 매출 성장은 본업인 위성사업이 이끌었지만, 수익성은 재고자산평가손실 영향으로 부진했습니다.
리포트는 2분기를 기존 위성사업의 회복과 SIIS의 성장을 확인한 분기로 평가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두 가지가 실적 개선의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 수익성이 높은 대형 해외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확대
- SIIS의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
체크포인트 1, 수주 모멘텀
2분기 말 수주잔고는 5,574억원입니다. 2025년 매출 2,070억원의 2.7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향후 2~3년치 일감이 확보된 셈입니다.
여기에 추가 수주도 기대됩니다.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와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양산사업이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체크포인트 2, 위성영상 사업의 레버리지
자회사 SIIS는 SpaceEye-T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확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가 주목한 것은 사업 구조입니다. 고정비 중심이어서 추가 매출이 발생하면 고객 증가에 따른 높은 영업 레버리지가 예상됩니다. 위성은 이미 궤도에 올라가 있으므로 영상을 한 장 더 파는 데 드는 추가 비용이 거의 없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고객 확보가 지연될 경우 고정비 부담이 그대로 남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과거 실적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매출액은 2022년 910억원, 2023년 1,250억원, 2024년 1,710억원, 2025년 2,070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 80억원 적자, 2023년 40억원 적자, 2024년 30억원 적자를 거쳐 2025년 100억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변동이 컸습니다. 2022년 20억원 적자, 2023년 440억원, 2024년 80억원, 2025년 150억원입니다. 2023년 수치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주당순이익도 -250원, 4,784원, 722원, 1,396원으로 같은 흐름을 보입니다.
밸류에이션은 높은 편입니다. PER은 2023년 6.5배에서 2024년 55.5배, 2025년 49.1배입니다. PBR은 2.3배, 1.6배, 1.9배, 3.0배로 올랐고 EV/EBITDA는 69.2배에서 40.5배로 낮아졌습니다.
ROE는 2023년 25.9%에서 2024년 3.5%, 2025년 6.3% 수준입니다. 배당수익률은 2025년 0.2%로 낮습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유통주식 비중은 61.5%이며 3개월 거래대금은 81억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10.9%입니다.
주요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 4인이 36.4%, 박성동이 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 계열에 편입된 구조입니다.
주가는 최근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절대수익률이 1개월 -9.7%, 3개월 -53.9%, 6개월 -58.0%인 반면 12개월로는 40.2% 올랐습니다. 시장 대비 상대수익률도 3개월 -34.2%포인트, 6개월 -39.9%포인트로 뒤졌습니다.
리스크 체크
-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아 판단 기준점이 없습니다
- 정부 프로젝트 일정과 사업자 선정 지연에 따른 수주·매출 변동성이 있습니다
- SpaceEye-T 2호기 투자 이후 고객 확보와 가동률 상승이 지연되면 수익성 부담이 커집니다
- 2분기 영업이익률이 2.7%로 절대 수준이 낮습니다
- 재고자산평가손실이 수익성을 압박했습니다
- 2025년 PER이 49.1배로 이익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습니다
- 6개월 주가가 58.0%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 위성영상 부문 매출 비중이 5.6%로 아직 작습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대형 해외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실제로 확대되는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2분기 수익성을 눌렀던 재고자산평가손실이 해소되고 영업이익률이 올라오는지도 함께 볼 부분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위성영상 부문이 성장 구간에 진입하는지가 핵심입니다. 고정비 중심 구조여서 SIIS의 신규 고객이 늘면 이익 개선 폭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 수 있습니다. 다만 반대의 경우 SpaceEye-T 2호기 투자 부담이 그대로 남습니다. 수주잔고 5,574억원이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와 초소형 군집위성·SAR 양산사업의 추가 수주 여부를 함께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개인 의견
수주잔고가 연매출의 2.7배라는 점은 안정성 측면에서 분명한 강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은 자료이고 컨센서스 160,000원과 현 주가 71,100원의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은 별도로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KB증권 / 2026.08.25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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