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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코스맥스 주가전망 | NH투자증권 목표주가 320,000원, 투자의견 BUY

by 고대표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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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주가전망에 대해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32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별도 법인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해외 손익이 강화됐다는 진단입니다(2026.08.24, 정지윤). 기업설명회에서 확인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20,000원 (300,000원에서 상향)
기준주가 271,000원 (2026.08.21)
상승여력 +18.1%
시가총액 3조 757억원
52주 최고/최저 271,000 / 144,900원
2026E PER / PBR 16.9배 / 4.4배
예상 배당수익률 (2026E) 1.48%

상승여력 계산식: +18.1% = (320,000 ÷ 271,000 − 1) × 100

목표주가는 어떻게 산정됐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추정치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17배를 적용해 산출했습니다. 기존 300,000원에서 320,000원으로 상향됐습니다.

기준주가 271,000원이 52주 최고가와 같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미 신고가 부근에서 목표주가를 올린 셈입니다.

2분기에 확인된 네 가지

8월 19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의 핵심은 별도 법인의 수익성 회복과 미국 법인의 실적 전환입니다.

별도 법인 쪽에서는 세 가지가 짚였습니다.

첫째, 그동안 부진했던 색조 매출의 낙폭이 축소됐습니다. 1분기 두 자릿수 감소에서 2분기 한 자릿수 감소로 개선됐으며, 하반기 신제품과 품목 확장을 통해 추가 회복이 예상됩니다.

둘째, 기초 제품에서 겔마스크 수율이 개선됐습니다.

셋째, 아이패치 대규모 수주와 선케어 고성장이 더해졌습니다.

3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 흐름도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법인의 질적 전환

해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미국 법인입니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재주문(리오더)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일회성 수주가 아닌 구조적 회복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 2분기에 첫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펀더멘털이 강화됐습니다.

다른 지역은 상황이 엇갈립니다.

  • 중국: 상해 고객사 확대와 광저우 수출 비중 상승으로 매출 성장 지속
  • 동남아: 외형은 성장했으나 색조 중심 제품 믹스 변화와 태국 수수료 부담으로 마진 하락 불가피

국내외 동시 증설

리포트가 강조한 또 다른 축은 생산능력 확대입니다.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입니다.

  • 국내 법인: 연말 기존 대비 10% 증설, 내년 초 가동 예정
  • 중국: 연내 신사옥(디자인, 연구개발, 마케팅) 오픈
  • 태국: 연말 신공장 완공 (생산능력 2.3억개)
  • 인도네시아: 내년 하반기 신공장 완공 계획 (생산능력 6억개)

설비투자 외에 자동화 프로젝트를 통한 생산성 향상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3분기 성장률 가이던스

회사가 제시한 3분기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별도: +35~40%
  • 미국: +40% 이상
  • 중국: +20%
  • 인도네시아: +30%
  • 태국: +30%

리포트는 계절성을 무색하게 만드는 별도 법인의 강한 성장과 해외법인 손익구조 안정화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은 뚜렷한 성장 흐름입니다.

매출액은 2025년 2조 3,990억원에서 2026년 2조 9,960억원(+24.9%), 2027년 3조 3,990억원(+13.5%), 2028년 3조 7,050억원(+9.0%)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은 2025년 1,960억원에서 2026년 2,620억원(+34.0%), 2027년 3,060억원(+16.5%), 2028년 3,360억원(+10.0%)입니다. 영업이익률은 8.2%, 8.8%, 9.0%, 9.1%로 완만하게 개선됩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025년 1,230억원, 2026년 1,820억원, 2027년 2,170억원, 2028년 2,420억원입니다. 주당순이익은 10,843원, 16,067원(+48.2%), 19,090원(+18.8%), 21,298원(+11.6%)으로 이어집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2025년 15.0배, 2026년 16.9배, 2027년 14.2배, 2028년 12.7배입니다. PBR은 3.3배, 4.4배, 3.5배, 2.9배이며 EV/EBITDA는 9.2배, 10.5배, 8.9배, 7.9배입니다.

ROE는 2025년 23.9%에서 2026년 29.1%로 정점을 찍은 뒤 2027년 27.7%, 2028년 25.1%로 낮아집니다. 절대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부채비율은 2025년 247.1%에서 2026년 239.0%, 2027년 202.5%, 2028년 172.9%로 낮아지는 추정입니다. 순차입금도 5,790억원에서 4,730억원, 3,500억원, 1,920억원으로 감소합니다.

다만 절대 수준으로는 부채비율이 200%를 웃도는 구간이 이어집니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1.3백만주이며 60일 평균 거래대금은 201.49억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37.4%입니다.

주요주주는 코스맥스비티아이 외 10인이 27.5%, 국민연금공단이 12.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절대수익률이 3개월 53.5%, 6개월 39.1%, 12개월 26.9%이며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은 3개월 73.6%포인트 앞섰지만 12개월로는 42.3%포인트 뒤졌습니다.

리스크 체크

  • 기준주가가 52주 최고가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여력이 18.1%에 그칩니다
  • 2026년 PBR 4.4배로 자산가치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습니다
  • 부채비율이 2026년에도 239.0%로 재무 레버리지가 높습니다
  • 동남아는 제품 믹스 변화와 태국 수수료 부담으로 마진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 국내외 동시 증설로 설비투자 부담이 이어집니다
  • ROE가 2026년 29.1%에서 2028년 25.1%로 낮아지는 추정입니다
  • 3개월 주가가 53.5% 올라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됐을 수 있습니다
  • 매출이 화장품 브랜드사의 수주에 좌우되는 주문자개발생산 구조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3분기 가이던스 달성 여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별도 35~40%, 미국 40% 이상이라는 수치는 상당히 공격적이어서, 이를 충족하면 하반기 모멘텀에 힘이 실립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법인의 흑자가 이어지는지가 핵심입니다. 2분기에 첫 분기 영업이익을 냈고 재주문이 늘고 있다는 점이 구조적 회복의 근거로 제시됐으므로, 이 흐름이 3분기에도 확인돼야 합니다. 증설 측면에서는 태국 2.3억개, 인도네시아 6억개 신공장이 완공된 뒤 가동률이 올라오는 속도가 관건입니다. 생산능력을 먼저 늘리는 전략은 수주가 따라와야 성립하므로, 글로벌 제조 점유율이 실제로 확대되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 개인 의견

미국 법인이 첫 분기 흑자를 냈고 그것이 신규 고객이 아니라 재주문 증가에서 나왔다는 설명이 가장 의미 있는 대목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미 52주 최고가 수준이어서 상승여력이 18%에 그친다는 점은 감안할 부분인 듯합니다.

출처: NH투자증권 / 2026.08.24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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