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주가전망에 대해 iM증권이 목표주가를 19,000원으로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K뷰티 등 수요 확대로 글로벌 부문의 확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입니다(2026.08.24, 이상헌). 부문별 실적부터 하반기 전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목표주가 | 19,000원 (12개월, 하향) |
| 기준주가 | 15,000원 (2026.08.21) |
| 상승여력 | +26.7% |
| 시가총액 | 2,330억원 |
| 52주 주가 | 22,900 / 14,370원 |
| 2026E 매출액 / 영업이익 | 3조 1,980억원 / 1,090억원 |
| 2026E EPS | 880원 (2027E 1,864원) |
상승여력 계산식: +26.7% = (19,000 ÷ 15,000 − 1) × 100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직전 분기 대비 10.9% 늘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줄었고 직전 분기 대비로는 50.5%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늘었는데 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부문별로 나뉩니다.
글로벌 부문은 매출액 2,332억원으로 52.9% 급증했고 영업이익도 47억원으로 9.3% 늘었습니다. K뷰티와 해외 이커머스 고객사 물량 확대에 따른 국내외 포워딩 사업 호조가 매출을 끌어올렸고, 미국 풀필먼트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물류 부문은 매출액 2,356억원으로 1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13.3% 줄었습니다. 육운과 원료하역 신규 수주, 기존 화주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요율 개선으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중동 분쟁 영향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면서 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택배 부문은 매출액 3,334억원으로 0.7% 줄었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91.8% 급감했습니다. 물동량은 늘었지만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이 줄었고, 전년 일회성 수익의 기저효과와 11번가 운영권 인수에 따른 풀필먼트 초기 안정화 비용이 이익을 눌렀습니다.
하반기에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부문이 성장 축으로
리포트가 주목한 것은 글로벌 부문입니다.
해외 22개 국가에 현지법인과 지점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워딩, 이커머스 물류, 프로젝트 및 상업 화물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진 글로벌 배송센터(GDC)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의 보관, 분류, 배송까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과 미국 등에서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물류·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 파트너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K뷰티 등 국내 브랜드 수요와 연계된 포워딩 및 풀필먼트 등 고수익 매출이 늘면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은 순이익 개선 폭이 두드러집니다.
매출액은 2025년 3조 650억원에서 2026년 3조 1,980억원, 2027년 3조 3,210억원, 2028년 3조 4,240억원으로 완만하게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은 2025년 1,120억원에서 2026년 1,090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7년 1,230억원, 2028년 1,350억원으로 회복합니다.
변화가 큰 것은 순이익입니다. 2025년 20억원 적자에서 2026년 130억원, 2027년 280억원, 2028년 400억원으로 개선됩니다. 주당순이익은 -103원, 880원, 1,864원, 2,626원으로 이어집니다.
영업이익은 정체하는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는 금융비용 등 영업외 항목의 개선을 시사합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자본금은 760억원이며 발행주식수는 1,552만주입니다.
60일 평균 거래량은 26,776주, 거래대금은 4억원으로 유동성이 매우 얇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5.3%로 낮습니다.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절대수익률이 1개월 2.7%, 3개월 -14.3%, 6개월 -31.7%, 12개월 -26.1%이며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은 12개월 기준 146.1%포인트 뒤졌습니다.
리스크 체크
-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5% 감소했습니다
- 택배 부문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91.8% 급감했습니다
- 중동 분쟁 영향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고 있습니다
- 택배 판매단가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11번가 운영권 인수에 따른 초기 안정화 비용이 발생 중입니다
-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4억원으로 유동성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 12개월 상대수익률이 코스피 대비 146.1%포인트 뒤졌습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이 확인 포인트입니다. 물류 부문 이익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으므로, 물동량이 돌아오면 수익성도 함께 개선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부문의 성장 지속 여부가 핵심입니다. 2분기 매출이 52.9% 늘어난 유일한 부문이며, K뷰티와 해외 이커머스라는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포워딩과 풀필먼트는 택배 대비 마진이 나은 사업이므로 비중이 커질수록 전사 수익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순이익이 2026년 130억원에서 2028년 400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정이 실현되는지도 함께 볼 부분입니다.
※ 개인 의견
세 부문 중 글로벌만 이익이 늘었다는 점에서 사업 구조 전환의 방향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글로벌 부문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아직 작아서, 물류와 택배가 받쳐주지 않으면 전사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출처: iM증권 / 2026.08.24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화 주가전망 |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185,0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9.01 |
|---|---|
| 한컴 주가전망 |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25,5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9.01 |
| 한세실업 주가전망 | 스터닝밸류리서치 투자의견 N/R,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0) | 2026.09.01 |
| 한미약품 주가전망 | 하나증권 목표주가 660,0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9.01 |
| 한미약품 주가전망 |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730,0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