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오토모티브 주가전망에 대해 하나증권이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공작기계 부문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률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진단입니다(2026.08.18). 주가가 오른 뒤에도 PER 7배대라는 근거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목표주가 (12개월) | 80,000원 (기존 60,000원에서 상향) |
| 기준주가 | 58,900원 (2026.08.14) |
| 상승여력 | +35.8% |
| 시가총액 | 3조 4,463억원 |
| 52주 최고/최저 | 58,900 / 22,100원 |
| 2026F PER / PBR | 7.9배 / 1.4배 |
| 목표 PER | 10.7배 |
상승여력 +35.8% = (80,000 ÷ 58,900 − 1) × 100. 현재 주가가 52주 최고가와 같은 수준이라는 점은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2,500억원, 2,05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6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6.4%로 3.0%p 올랐고,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28% 웃돌았습니다.
부문별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 자동차(방진제품·축전지)와 튜브: 산업수요 둔화, 지정학적 위기, 축전지 시장 경쟁으로 매출 증가율이 각각 2%, 0%에 그침
- 공작기계(DN솔루션즈): 업황 사이클 상승, 믹스 개선, 환율 상승, 1월 말 인수한 Heller의 연결 편입에 힘입어 62% 성장
Heller 매출을 제외한 DN솔루션즈만의 매출도 30%대 증가하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00억원대에 올라섰습니다.
공작기계 이익률이 만든 서프라이즈
영업이익률을 부문별로 보면 격차가 분명합니다. 자동차 8.1%, 튜브 8.5%, 공작기계 20.0%입니다.
특히 공작기계는 Heller의 적자를 반영하고도 전년 동기 18.5%와 전분기 16.8%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DN솔루션즈만의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고인 20% 중반까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배경은 세 가지입니다.
- 전년 하반기부터 고수익 물량을 수주하며 나타난 믹스 개선
-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의 수혜가 컸던 점
영업외에서도 외환손익 위주로 기타손익이 495억원 개선되며 세전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이 각각 204%, 214% 늘어난 2,127억원, 1,4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와 내년을 보는 근거
리포트 제목이 '서프라이즈는 2분기로 끝나지 않는다'인 이유는 수요처의 변화에 있습니다.
글로벌 공작기계 업황 사이클이 상승으로 전환한 데다, 수주처가 우주항공·방산·로봇 등 고수익 산업으로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실적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인수한 Heller와의 시너지 및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봤습니다. 지금은 적자를 반영하고 있는 부분이 내년에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주당순이익은 5,383원, 4,809원, 7,464원, 7,709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예상 PER은 3.4배, 5.1배, 7.9배, 7.6배이고 PBR은 0.6배, 0.7배, 1.4배, 1.2배입니다.
ROE는 19.8%, 15.0%, 19.6%, 17.0%로 높은 수준이 유지됩니다. 매출액은 2026년 4조 7,528억원, 2027년 5조 827억원, 영업이익은 7,369억원, 7,745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리포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PER이 여전히 7배대 후반에 머물러 있고, 이는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60% 수준의 저평가라고 판단했습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58,510천주이며 시가총액은 3조 4,463억원입니다. 최대주주는 김상헌 외 5인이 52.16%, 국민연금공단이 5.1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6.01%로 낮은 편입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습니다. 순차입금이 1분기 1조 6,500억원에서 2분기 1조 5,200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150%에서 122%까지 하락했습니다. 총차입금은 2조 2,100억원으로 유지됐습니다.
리스크 체크
- 현재 주가가 52주 최고가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 이익의 개선이 공작기계 한 부문에 집중돼 있고, 자동차·튜브 부문의 매출 증가율은 0~2%에 그쳤습니다
-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이 하락하면 이익률에 역풍이 됩니다
- Heller는 아직 적자 상태이며 턴어라운드는 내년 이후로 제시됐습니다
- 총차입금이 2조 2,100억원으로 절대 규모가 큽니다
- 공작기계는 사이클 산업이라 업황이 꺾이면 이익률 하락 속도도 빠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3분기에도 공작기계 영업이익률 20%대가 유지되는지가 관건입니다. 믹스 개선과 환율 효과가 함께 작용한 결과인 만큼, 환율이 되돌려질 때 얼마나 방어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주항공·방산·로봇 등 신규 수주처의 비중이 실제로 올라오는지가 핵심입니다. 고수익 산업 비중이 커지면 사이클 산업의 이익 변동성 자체가 낮아집니다. 여기에 Heller가 흑자로 돌아서면 목표 PER 10.7배라는 배수도 뒷받침됩니다. 다만 주가가 이미 52주 최고가에 있어 진입 시점은 나눠서 접근하는 편이 무난해 보입니다.
※ 개인 의견
자동차 부문은 사실상 제자리인데 공작기계 하나가 전사 실적을 끌어올린 분기입니다. 환율과 믹스가 동시에 도와준 결과라, 다음 분기에 둘 중 하나가 빠졌을 때의 이익률이 진짜 체력으로 보입니다.
출처: 하나증권 / 2026.08.18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X 주가전망 |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N/R, 제조·레저 성장으로 PER 5.0배 (0) | 2026.08.24 |
|---|---|
| KX하이텍 주가전망 | 리딩투자증권 투자의견 N/R, 데이터센터 수혜로 2026F PER 3.9배 (0) | 2026.08.24 |
| CJ 주가전망 | 하나증권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8.24 |
| 인텔리안테크 주가전망 |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101,0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8.24 |
| 와이씨 주가전망 |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15,000원, 투자의견 BUY (0) | 202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