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틴 주가전망에 대해 LS증권이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낮추면서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습니다. 중국향 장비 매출 공백으로 2분기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전력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진단입니다(2026.08.18, 정우성). 실적 부진의 원인과 회복 조건을 짚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 투자의견 | BUY (유지) |
| 목표주가 | 60,000원 (하향) |
| 기준주가 | 35,800원 (2026.08.14) |
| 상승여력 | +67.6% |
| 시가총액 | 3,751억원 |
| 52주 최고/최저 | 98,500 / 25,300원 |
| 2026F PER / PBR | 17.7배 / 2.2배 |
| 2026F 배당수익률 | 1.4% |
상승여력 +67.6% = (60,000 ÷ 35,800 − 1) × 100

2분기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10.3% 줄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회복되며 손실 폭은 줄었지만, 통상적인 손익분기점 매출 수준인 200억원을 넘기고도 영업손실을 기록한 점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고수익성 중국향 장비 매출의 부재로 판단됐습니다.
적자가 이어진 배경은 여러 요인이 겹쳤습니다.
- 중국향 매출 공백에 따른 제품 믹스 악화
- 인력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
- 신규 장비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2025년 2분기 22.9억원 → 2026년 2분기 31.7억원)
- 주식보상비용 증가(17.0억원 → 26.8억원)
하반기 관건은 중국 매출 재개 시점
하반기 실적의 주요 변수는 여전히 중국향 매출의 정상화 시점입니다.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전까지는 고정비 부담과 낮아진 매출 믹스로 수익성 회복 속도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지 인증 및 고객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연내 수주 재개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리포트는 관점을 조금 다르게 제시했습니다. 장비 매출 인식에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4분기 실적 자체보다 연말 수주잔고 확보 여부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지금 들어온 주문이 실적으로 잡히는 것은 그다음 해이기 때문입니다.
전력 반도체라는 새로운 적용처
2027년 이후를 보는 근거는 고객과 적용처의 확대입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300mm 기반 전력·아날로그 반도체 신규 투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6년 신규 팹 가동에 이어 2027년에도 대형 생산능력 증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리포트가 언급한 유럽 내 주요 증설은 이렇습니다.
- ESMC Dresden: 100억 유로 이상, 월 4만장, 자동차·산업용, 2027년 말 가동 예정
- Agrate: 2027년 약 월 1만 7,000장에서 중장기 최대 월 6만 1,000장, 300mm Smart Power/Mixed
- Smart Power Fab: 50억 유로 이상, 300mm Power/Analog, 월 3만장, 2026년 램프업 중
이 회사의 유럽 고객향 평가가 양산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메모리·로직 중심에서 전력·아날로그 반도체로 검사장비 적용처가 넓어지며 중장기 시장 규모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출액은 1,137억원, 669억원에서 2026년 1,100억원, 2027년 1,266억원, 2028년 1,463억원으로 회복되는 흐름입니다. 영업이익은 470억원, 마이너스 12억원에서 224억원, 257억원, 335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주당순이익은 3,739원, 마이너스 241원, 2,022원, 2,300원, 2,908원입니다. 2025년 적자에서 2026년 흑자 전환하는 구조입니다.
예상 PER은 13.7배, 마이너스 297.8배를 거쳐 2026년 17.7배, 2027년 15.6배, 2028년 12.3배입니다. PBR은 3.4배, 5.0배, 2.2배, 2.0배, 1.7배로 낮아집니다.
영업이익률은 41.3%, 마이너스 1.7%, 20.4%, 20.3%, 22.9%입니다. 2024년의 41%대 마진과 비교하면 회복 이후에도 절반 수준에 머무는 추정입니다. ROE는 27.0%, 마이너스 1.6%, 12.8%, 12.9%, 14.6%입니다.
주당순자산은 2026년 16,424원, 배당수익률은 1.4%입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10,477천주이며 시가총액은 3,751억원입니다. 주주 구성은 AP시스템 외 4인 26.0%, 삼성자산운용 외 1인 6.7%, 자사주 외 1인 2.5%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14.5%, 9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56.4억원 수준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수익률은 1개월 마이너스 3.8%, 6개월 마이너스 39.0%, 12개월 마이너스 79.0%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스크 체크
- 목표주가가 하향됐고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 손익분기점 매출을 넘기고도 적자를 기록해 비용 구조 부담이 확인됐습니다
- 중국향 매출 재개 시점이 불확실하며, 인증·고객 등록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 12개월 코스닥 대비 상대수익률이 마이너스 79.0%로 매우 부진합니다
-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98,500원 대비 크게 낮은 구간입니다
- 유럽 전력 반도체 적용처 확대는 평가에서 양산으로 전환돼야 실적이 됩니다
- 영업이익률이 과거 41%대에서 20%대로 낮아지는 추정입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연말 수주잔고가 어느 수준에서 확인되는지가 관건입니다. 리포트가 4분기 실적보다 수주잔고를 강조한 만큼, 매출 인식 시차를 감안하면 잔고가 2027년 실적의 선행 지표가 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유럽 전력·아날로그 반도체 고객이 평가 단계를 넘어 양산 채택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입니다. 메모리·로직에 집중된 매출 구조가 다변화되면 중국 리스크에 대한 노출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다만 그 시점이 2027년 이후로 제시된 만큼, 그때까지는 중국 매출 재개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 개인 의견
손익분기점을 넘기고도 적자가 났다는 점이 이번 분기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매출이 회복돼도 예전 같은 마진이 나오지 않는다면, 중국 매출 재개만으로 주가가 되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출처: LS증권 / 2026.08.18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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