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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마트 주가전망 | 교보증권 목표주가 110,000원, 투자의견 BUY

by 고대표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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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가전망에 대해 교보증권이 목표주가 11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본업 호조세는 이어지고 부진했던 자회사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는 진단입니다(2026.08.24, 장민지). 기업설명회에서 확인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기준주가 71,900원 (2026.08.21)
상승여력 +53.0%
시가총액 1조 9,841억원
52주 최고/최저 127,600 / 71,200원
2027E PER / PBR 12.9배 / 0.2배
2027E ROE / EV-EBITDA 1.4% / 6.5배

상승여력 계산식: +53.0% = (110,000 ÷ 71,900 − 1) × 100

2분기 본업 실적, 어떻게 보나

8월 18~19일 진행된 기업설명회(NDR)에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은 두 가지였습니다. 별도 실적 호조세의 지속 여부와 스타벅스, 쓱닷컴 등 주요 자회사의 손익 개선 가능성입니다.

2분기 이마트 별도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1%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0.6%입니다.

기존점 성장률은 전 부문에서 개선됐습니다.

  • 할인점: +3.8%
  • 트레이더스: +4.7%
  • 에브리데이: +10.6%

7월에는 더 좋아졌습니다. 할인점 +8.6%, 트레이더스 +8.5%, 에브리데이 +12.5%를 기록했습니다.

8~9월 전망도 우호적입니다. 전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 시점이 앞당겨진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홈플러스 일부 점포 폐점에 따른 반사 수혜도 기대됩니다. 실제로 홈플러스 경합 점포의 기존점 성장률은 전점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전략

중장기 계획은 점포 리뉴얼과 신규 출점입니다.

  • 하반기 할인점 3개점을 스타필드마켓 형태로 추가 전환 (상반기 4개점에 이어)
  • 연말 할인점 1개점, 트레이더스 1개점 신규 출점
  • 할인점 근거리 배송을 연말까지 전점으로 확대
  • 미디어 큐브 및 미디어 월 확대를 통한 광고 사업 강화

리뉴얼 효과는 이미 확인됐습니다. 상반기에 리뉴얼한 4개 점포의 매출 성장률이 약 13%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을 통한 광고 수익 확대도 신규 성장 동력으로 기대됩니다.

물류 측면에서는 PP센터 전략이 설명됐습니다. PP센터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점포를 활용해 마지막 배송 구간을 짧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현재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총 156개점 중 약 90개점에서 PP센터를 운영 중이며, 점포 수를 늘리기보다 기존 90개점 내에서 처리 능력을 확대하는 방향입니다.

자회사가 발목을 잡았다

2분기 주요 연결 자회사 영업이익은 500억원 적자로 전년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으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SCK컴퍼니(스타벅스)와 신세계건설의 실적 부진이 주된 원인입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개선 가능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스타벅스는 5월 중순 마케팅 이슈 이후 6월 기존점 성장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8월 일매출이 7월 대비 약 10% 개선되며 고객 신뢰가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마케팅 프로세스를 재정비 중이며, 4분기부터는 마케팅 정상화와 원두 가격·환율 영향 완화로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쓱닷컴(SSG.COM)은 3자 물류(3P) 사업의 역마진 및 저마진 상품 효율화 작업이 이어지며 매출이 줄었습니다. 다만 연간 마케팅 예산 내에서 쓱세븐클럽 관련 비용을 상반기에 일부 선집행해, 하반기에는 비용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참고로 지난 1월 출시한 쓱세븐클럽은 연장 가입률이 약 90%, 적립된 SSG머니 재사용 비율이 약 95% 수준입니다.

신세계건설은 2분기에 일부 현장의 미분양 공매가 확정되며 관련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3~4분기에도 공매 및 원가 상승 변수가 있어 구체적인 가이던스 제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으로 추정됐습니다.

총매출액은 2024년 29조 209억원, 2025년 28조 9,704억원, 2026년 28조 7,470억원으로 소폭씩 줄었다가 2027년 30조 480억원(+4.5%), 2028년 31조 4,558억원(+4.7%)으로 늘어납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471억원에서 2025년 3,225억원, 2026년 3,457억원, 2027년 6,178억원, 2028년 7,134억원으로 확대됩니다. 영업이익률은 0.2%, 1.1%, 1.2%, 2.1%, 2.3%로 개선됩니다.

순이익은 변동이 큽니다. 2024년 5,734억원 적자, 2025년 2,463억원 흑자, 2026년 705억원 적자, 2027년 1,952억원, 2028년 2,893억원입니다. 주당순이익도 -21,166원, 4,921원, -4,581원, 5,554원, 8,230원으로 오르내립니다.

이 때문에 PER은 2025년 16.5배, 2027년 12.9배, 2028년 8.7배로 흑자 연도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PBR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0.2배로 일정하게 낮습니다. EV/EBITDA는 8.5배에서 6.5배 수준으로 개선됩니다.

ROE는 2027년 1.4%, 2028년 2.1%로 절대 수준이 낮습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자본금은 1,394억원이며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760만주이고 우선주는 없습니다.

60일 평균 거래량은 12.3만주, 거래대금은 96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거래가 활발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4.17%입니다.

주요주주는 정용진 외 2인이 28.85%, 국민연금공단이 8.9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부진했습니다. 절대수익률이 1개월 -10.0%, 6개월 -35.0%, 12개월 -6.1%이며 코스피 대비로는 6개월 45.4%포인트, 12개월 57.3%포인트 뒤졌습니다. 기준주가 71,900원은 52주 최저가 71,200원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리스크 체크

  • 2026년에도 순손실 705억원이 예상돼 흑자 전환은 2027년 추정입니다
  • 영업이익률이 2026년 1.2%로 절대 수준이 매우 낮습니다
  • 2분기 자회사 영업이익이 500억원 적자로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 신세계건설은 3~4분기 공매 및 원가 변수로 가이던스 제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ROE가 2028년에도 2.1%로 자본 효율성이 낮습니다
  • 총매출액이 2026년까지 3년 연속 감소하는 추정입니다
  • 코스피 대비 12개월 상대수익률이 57.3%포인트 뒤졌습니다
  • 스타벅스 실적 회복이 마케팅 프로세스 재정비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기존점 성장률이 7월 수준을 유지하는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할인점 8.6%, 트레이더스 8.5%, 에브리데이 12.5%라는 7월 성장률은 소비쿠폰 기저와 추석 효과, 홈플러스 폐점 반사 수혜가 겹친 결과이므로, 이 효과가 지나간 뒤에도 유지되는지가 본업 체력을 보여줍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자회사 회복과 본업 개선이 함께 진행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스타벅스가 4분기부터 정상화되고 쓱닷컴의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 2027년 영업이익 6,178억원이라는 추정에 힘이 실립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PBR 0.2배는 자산가치 대비 크게 할인된 수준이지만, ROE가 2%대에 머무는 한 이 할인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 개인 의견

PBR 0.2배라는 숫자는 눈에 띄지만 ROE가 1~2%대라는 점과 짝을 이룹니다. 자회사 적자가 본업 개선을 계속 상쇄하는 구조라, 스타벅스와 신세계건설이 정상화되는 시점이 실질적인 전환점으로 보입니다.

출처: 교보증권 / 2026.08.24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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