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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LS마린솔루션 주가전망 |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BUY

by 고대표 202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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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주가전망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해저케이블 포설선 부족이 이어지는 구간에서 예고된 계단식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는 진단입니다(2026.08.27, 최민기). 사업 구조부터 신규 선박 투입 일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투자의견 BUY (매수,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42,000원 (신규)
기준주가 33,150원 (2026.08.26)
상승여력 +26.7%
시가총액 1조 7,317억원
52주 최고/최저 50,100 / 21,950원
2026F PER / PBR 57.7배 / 2.7배 (2028F 26.8배)
2026F ROE / 배당수익률 4.7% / 0.5%

상승여력 계산식: +26.7% = (42,000 ÷ 33,150 − 1) × 100

어떤 회사인가

30년 이상의 해저케이블 시공·유지보수 경험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LS전선 편입 이후 전력케이블 시공이 본격화됐고 지중케이블 시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리포트가 주목한 것은 위치입니다. 해저케이블 시공은 해상풍력 밸류체인 중에서도 공급 병목이 가장 뚜렷한 영역입니다. LS전선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수주 경쟁력, 그리고 전력케이블 외에 인터커넥터와 통신케이블 등 전방 수요 확대를 함께 감안하면 높은 선박 가동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

상반기 매출액은 1,482억원으로 33%,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61% 늘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이 성장이 해저 부문의 공백 속에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증설로 가동 공백이 있었음에도, 싱가포르와 대만 지중 전력케이블 시공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이를 메웠습니다.

하반기는 그림이 달라집니다. GL2030이 국내 및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재투입되면서 해저 부문의 실적 기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파이프라인도 다수 대기 중입니다. 2027년 신안우이를 시작으로 태안 해상풍력, 서해안 HVDC까지 이어집니다.

포설선 부족은 계속된다

해저케이블 포설선 발주 자체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만 리포트는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이유는 수요의 폭입니다. 해상풍력 신규 설치 외에도 해저통신선과 유지·보수 수요까지 고려하면, 발주 증가만으로는 부족분을 메우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단기 변수도 있었습니다. 안마해상풍력 계약 해지가 실적 변동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동남아 지역 대체 프로젝트 투입으로 가동 공백을 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028년, 생산능력이 70% 커진다

성장의 다음 단계는 신규 선박입니다.

1.3만톤급 신규 CLV(해저케이블 포설 전용선)가 2028년 상반기 운항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저케이블 매출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70% 확대될 전망입니다.

2027년 대형 프로젝트 진입, 2028년 신규 선박 인도라는 두 단계를 거쳐 확장이 본격화되는 구조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부문별 흐름이 뚜렷합니다.

매출액은 2024년 1,303억원, 2025년 2,442억원에서 2026년 3,319억원(+35.9%), 2027년 3,811억원(+14.8%), 2028년 4,41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세부적으로 해저케이블은 2024년 1,100억원에서 2025년 723억원으로 줄었다가 2026년 1,036억원, 2027년 1,344억원으로 회복합니다. 지중케이블은 2024년 203억원에서 2025년 1,719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6년 2,283억원, 2027년 2,467억원으로 이어집니다.

영업이익의 개선 폭이 더 큽니다. 2024년 124억원, 2025년 70억원(-43.4%)에서 2026년 169억원(+141.0%), 2027년 408억원(+141.7%), 2028년 683억원으로 확대됩니다. 영업이익률은 9.5%, 2.9%, 5.1%, 10.7%로 2027년부터 두 자릿수에 진입합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132억원, 2025년 84억원에서 2026년 300억원, 2027년 451억원, 2028년 646억원으로 늘어납니다.

밸류에이션은 PER 2024년 32.0배, 2025년 152.4배에서 2026년 57.7배, 2027년 38.4배, 2028년 26.8배로 낮아집니다. PBR은 2.3~2.7배 수준이며 EV/EBITDA는 2025년 73.9배에서 2028년 18.6배까지 내려갑니다.

ROE는 2025년 2.0%에서 2026년 4.7%, 2027년 6.7%, 2028년 9.0%로 개선됩니다. 배당수익률은 0.5% 수준입니다.

목표주가는 어떻게 산정됐나

2028년 예상 EBITDA 880억원에 목표 EV/EBITDA 23.9배를 적용해 영업가치 2조 1,040억원을 산출했습니다. 목표 배수 23.9배는 LS빌드윈 연결 이후 중위값입니다.

여기서 2028년 예상 순차입금 마이너스 900억원을 차감해 적정 주주가치 2조 1,940억원을 구했고, 목표주가 42,000원이 나왔습니다.

리포트는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면서도, 밸류체인 내에서 돋보이는 실적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소제목이 "귀하면 비싸다"인 이유입니다.

재무구조와 주주 구성

발행주식수는 52.2백만주이며 유동비율은 29.1%로 낮습니다. 60일 일평균 거래액은 48.96억원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2.5%로 매우 낮습니다.

주요주주는 LS전선 외 6인이 68.3%를 보유하고 있어 유통 물량이 제한적입니다.

주가 수익률은 절대 기준 1개월 8.2%, 3개월 -9.5%, 12개월 36.1%, 연초 이후 12.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수익률은 3개월 28.3%포인트, 12개월 32.0%포인트 앞섰습니다.

리스크 체크

  • 2026년 PER 57.7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큽니다
  • 목표주가가 2028년 EBITDA 기준이라 확인까지 시간이 깁니다
  • 안마해상풍력 계약 해지로 단기 실적 변동성이 발생했습니다
  • 신규 CLV 운항 개시가 2028년 상반기로 아직 남았습니다
  • 유동주식 비율이 29.1%로 낮아 수급 변동성이 큽니다
  • 최대주주 LS전선 측 지분이 68.3%로 유통 물량이 적습니다
  • 2025년 영업이익이 43.4% 감소한 이력이 있습니다
  • 해상풍력 프로젝트 일정은 인허가와 정책에 좌우됩니다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GL2030의 재투입 효과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상반기에는 증설로 가동 공백이 있었던 만큼, 국내 및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해저 부문 매출이 실제로 늘어나는지를 봐야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두 단계를 순서대로 확인하면 됩니다. 하나는 2027년 신안우이를 시작으로 태안 해상풍력과 서해안 HVDC로 이어지는 국내 대형 프로젝트 진입이고, 다른 하나는 2028년 상반기 신규 CLV 인도로 생산능력이 70% 늘어나는 것입니다. 목표주가가 2028년 EBITDA에 기대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률이 2027년 10.7%까지 올라오는 추정이 실현되는지가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낼 조건이 됩니다.


※ 개인 의견

해상풍력 밸류체인에서 포설선이 병목이라는 진단은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2026년 PER 57.7배라는 숫자는 2028년 그림을 미리 사는 가격이라는 뜻이라, 2027년 대형 프로젝트 진입이 일정대로 되는지가 관건일 듯합니다.

출처: 신한투자증권 / 2026.08.27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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