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주가전망에 대해 리딩투자증권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 10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습니다. 방산전자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선 데다 필리조선소 지분 매각으로 성장 축이 더 선명해졌다는 진단입니다(2026.09.29, 유성만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근거부터 실적, 리스크까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목표주가와 상승여력
한화시스템 (272210) 리딩투자증권 · 2026.09.29 · 투자의견 BUY 52주 최저 45,350 52주 최고 162,700 기준주가 72,400 목표주가 100,000 상승여력 +38.1%
| 투자의견 | BUY (커버리지 개시) |
| 목표주가 | 100,000원 |
| 기준주가 | 72,400원 (2026.09.28) |
| 상승여력 | +38.1% |
| 시가총액 | 약 13.7조원 |
| 52주 최고/최저 | 162,700 / 45,350원 |
| 2026E PER/PBR | 97.7배 / 2.8배 |
| 2027E 영업이익 | 4,700억원 (영업이익률 10.3%) |
상승여력은 +38.1% = (100,000 ÷ 72,400 − 1) × 100입니다. 52주 최고가 162,700원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크게 내려와 있습니다.

최근 실적, 어떻게 보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1,176억원(전년 대비 +45%), 영업이익은 1,037억원(+219%, 영업이익률 9.3%)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방산 부문이 매출 7,00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영업이익률 14.8%)을 기록한 덕분입니다. 폴란드 K2, UAE·사우디 천궁-II 같은 수출사업과 KF-21 AESA 레이다, 울산급 Batch-III 등 국내 양산이 동시에 확대됐습니다.
방산전자 레벨업과 필리조선소 매각
리포트의 첫 번째 논지는 UAE 통합대공망과 K-방산 플랫폼 확산입니다. 9월 UAE 국영 방산기업 EDGE와 통합대공망 관련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해 L-SAM, 천궁-II 추가 도입, 천무 등으로 협력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국내 L-SAM 사업에서 한화시스템 비중이 약 29%라 본계약으로 이어지면 레이다·센서·지휘통제 매출이 추가로 늘 수 있습니다. 다만 합의가 비구속적 단계라 추정치에는 보수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두 번째는 필리조선소 지분 매각입니다. 9월 18일 100% 지분을 약 3,251억원에 처분하기로 했고, 처분 예정일은 10월 31일입니다. 필리조선소는 2025년 매출 5,706억원에도 당기순손실 1,269억원을 냈던 만큼, 연결 외형은 줄지만 손실 변동성을 낮추고 확보한 자금을 우주·레이저 사업에 쓸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리딩투자증권의 연결 추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6년: 매출액 4조 6,700억원(+27.5%), 영업이익 2,850억원(+137.5%), 지배순이익 1,400억원
- 2027년: 매출액 4조 5,500억원(필리조선소 연결 제외로 소폭 감소), 영업이익 4,700억원(영업이익률 10.3%), 지배순이익 4,350억원
- 2028년: 매출액 5조 2,000억원, 영업이익 5,900억원
목표주가는 2027년 EPS 2,303원에 목표 PER 43.43배를 곱해 산출했습니다. 2026년 PER은 97.7배로 높지만 2027년에는 31.4배로 낮아지며, PBR은 2.8배에서 2.4배로 내려옵니다.
재무구조와 배당
리포트에 배당 관련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필리조선소 매각으로 확보되는 유동성을 초소형 SAR 위성, 제주한화우주센터,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 Block-2/3, C-UAS 같은 독자 성장 사업에 쓸 여지가 크다고 봅니다.
리스크 체크
- UAE와의 합의가 비구속적 단계라 본계약 전환이 늦어지면 기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목표 PER 43.43배와 2026년 PER 97.7배는 높은 수준이라 실적이 어긋나면 부담이 큽니다.
- 필리조선소 매각은 2026년 10월 31일 처분 예정으로, 일정이나 조건이 바뀔 수 있습니다.
- 주가가 52주 최고가 대비 크게 하락해 변동성이 큽니다(6개월 절대수익률 -41.7%).
투자 전략 정리
단기적으로는 UAE 본계약 진행과 필리조선소 매각 완료를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중장기로는 방산전자와 우주·레이저 중심으로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로 올라서는지가 관건입니다.
※ 개인 의견
목표 PER이 40배를 넘는 만큼 이 리포트는 실적보다 성장 스토리에 가치를 두는 접근입니다. 본계약 체결 같은 구체적 이벤트가 확인될 때마다 추정치를 점검하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출처: 리딩투자증권 / 2026.09.29 리포트
※ 본 포스팅은 증권사에서 발행한 리서치 리포트를 개인이 요약·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문 의견의 저작권은 해당 증권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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